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가 6년만에 프리미엄카드를 선보입니다. 연회비 30만원대 신상품으로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우수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프리미엄카드 'The BEST-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X'는 'The BEST-X eXceed eXpectations'의 의미를 담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합니다. 먼저 국내외 가맹점 이용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20만원 모바일교환권, 플래티넘호텔 외식 23만원이용권, 마이리얼트립 23만원이용권, 에어프레미아 항공 25만원이용권, 대한항공 1만마일리지 적립 등 기프트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에어프레미아 이용권은 마이신한포인트형에서만, 대한항공 1만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형에서만 선택 가능합니다. 마이신한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하며 전달 300만원 이상 이용시 0.5%를 추가 적립합니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전달 300만원 이상 이용시 3000원당 추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11일 신한SOL트래블 신용카드에 고객이 결제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SWITCH)'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치 서비스는 고객이 1장의 신용카드로 결제방식을 신용 또는 체크 결제가 이뤄지도록 선택해 이용하는 것입니다. 가령 국내 이용은 신용카드 방식으로 선택해 최대 2%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적용받습니다. 해외 이용은 미리 환전한 외화 예산 범위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체크 결제방식으로 선택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0.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서비스를 받는 식입니다. 스위치 서비스는 고객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횟수제한 없이 변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지에서 미리 환전한 외화를 모두 사용했다면 신용카드 결제방식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스위치 서비스는 신한SOL페이, 신한SOL뱅크를 통해 신청·결제방식 변경이 가능하며 SOL트래블 신용카드는 신한SOL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소비도 1장의 카드로 합리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 스위치 서비스를 통해 결제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 소비 증가에 기여하면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신한슈퍼SOL'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한슈퍼SOL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한슈퍼SOL은 신한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 금융서비스 중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을 모아 이용편의를 높인 슈퍼앱입니다. 출시 4개월만에 400만 넘는 고객이 가입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한슈퍼SOL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계좌입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신한슈퍼SOL 앱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등 3개항목 가운데 1개 충족시 연 1.9%p, 2개 이상 충족시 연 2.4%p를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입출금계좌 첫 신규고객은 연 0.5%p 우대금리를 1년동안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신한슈퍼SOL에서 누구나 1인1계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만좌 한도로 출시됐고 우대금리 적용한도는 잔액 300만원까지입니다. 신한은행은 신한슈퍼SOL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지난 2월 공동출시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토탈서비스를 지향합니다. 기본서비스는 전세계 30종통화 100% 환율우대를 비롯해 해외결제 및 ATM 인출수수료 면제, 환전후 계좌보유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입니다. 또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연회비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정상혁 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0만번째 카드 발급고객과 축하행사를 했습니다. 50만번째 고객에게는 미 샌프란시스코 왕복항공권, 메이저리그(MLB)관람권 금액 상당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했습니다. 이번 고객이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매월 1~3일 진행해온 ‘신한데이’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합니다. 2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10월 중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 1313명을 추첨해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온라인·전자상거래 업종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음식물 처리기, 마사지건 등의 경품을 증정합니다.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도 추첨 이벤트를 엽니다. 1313명을 선정해 마이신한포인트 5000점을 지급합니다. 집 근처 편의점을 5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진행해 1313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000점을 제공합니다. 결제 서비스 관련 이벤트도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에서 ‘빅스비’로 터치결제를 호출해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000점의 마이신한포인트가 주어집니다. 또 터치결제를 3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313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제공하고, 터치결제를 이용할 때마다 최대 3000점의 마이신한포인트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전월 실적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THE CLASSIC-S(더 클래식에스)’를 내놨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월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전월 일시불·할부 사용 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사용 금액의 0.5%를 추가로 쌓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이면 여행 업종 특별 적립과 전 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를 동반 1인까지 연 5회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일시불로 사용하거나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에서 사용하면 2%를 추가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추가 적립은 월 최대 5만포인트까지다. 아울러 분기별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다음 달 말에 2만 5000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비자 10만원, 마스터 10만원, 국내전용 9만 7000원이다. 가족카드는 3만원으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오는 6월 30일까지 인터넷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과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합니다. 10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행사 대상 보험상품은 ‘신한인터넷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신한인터넷정기보험’, ‘신한인터넷어린이보험’ 등 모두 3개입니다. 월 보험료 가입액수에 따라 최대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고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드립니다. 한편 신한인터넷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대신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암 보험상품으로 일반형 대비 최대 19%까지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