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스팸 닭가슴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전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팸 닭가슴살’은 스팸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 닭껍질을 조합했습니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7g입니다. 200g 한 캔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0%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은 낮췄습니다. 13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고기 특유의 비린 맛은 제거하고 닭가슴살 풍미는 극대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헬시 플래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트렌드)'를 타고 닭가슴살을 일상식으로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육가공 시장 닭가슴살 카테고리 매출은 연평균 19%(올해 6월 기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캔햄 시장 1위로서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팸의 맛 품질을 그대로 살린 닭가슴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은 닭가슴살로만 만든 ‘하림e닭 닭가슴살 100%’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하림e닭 닭가슴살 100%는 ‘헬시 플레저’ 열풍으로 건강하게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닭가슴살 이외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발골 후 24시간 이내의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가슴살을 진공 포장해 일정 온도의 물에서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 공법으로 수분 증발을 최소화했습니다. 제품 한 개(100g)에 23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열량은 110kcal입니다. 특히 나트륨 함량(35mg)이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인 2000mg의 2% 미만으로 낮습니다. 신제품은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에서 판매합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나트륨 걱정 없이 수비드 닭가슴살을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림e닭 닭가슴살 100%를 출시했다"며 "향후 하림e닭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건강과 식단관리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간편식 기업 허닭은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식품 닭가슴살 부문에 선정돼 2017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 만족도 직접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브랜드 어워드입니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중심이 된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후, 최종 심사까지 분야별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수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허닭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 공급을 위해 자체 개발한 AI 수요예측 시스템을 이용해 85만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한 자사몰(허닭몰)에서 실시간 상품 수요 예측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재고관리와 가격 설정을 진행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밀키트 기업 프레시지를 비롯한 닥터키친, 테이스티나인, 라인물류시스템과 함께 식품 기업 간 연합 전선을 구축하며 간편식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권오준 허닭 부사장 겸 허닭프렌즈 대표는 "7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는 오는 25일 ‘체험데이’를 열고 트렌드 제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딜의 1번 상품(옵션)은 체험 패키지입니다. 할인가에 최신 트렌드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주요 상품은 ▲산과들에 마시는 견과류 견과를마시다 ▲리버티 니어스킨 생리대 팬티라이너 ▲허닭 닭가슴살·닭안심 소스 스테이크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핸드크림 ▲헬로맘 누들떡볶이 ▲페브리즈 로즈앤 제라늄 ▲프라임 c타입 고속 케이블 ▲월드유한 벨트 넥타이 걸이 등입니다. ‘가격대별 추천관’도 운영합니다. 1000원 이하부터 2900원까지 가격대별로 체험 패키지를 선정했습니다. 패션, 뷰티, 리빙, 식품·유아동, 디지털·가전·가구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큐레이션한 ‘카테고리 추천관’도 선보입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소포장·소용량 상품이 인기”라며 “체험데이는 단일 브랜드나 제품보다는 유행하는 제품을 두루두루 사용해보고 싶은 트렌드세터에게 딱 맞는 행사”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종합외식기업 BHC(CEO 임금옥)가 닭가슴살 가정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제품 1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BHC는 지난 6월 첫 론칭한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에 이어, 7월 초 bhc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딥커리 ▲맵스터의 소스를 활용한 8종을 비롯해 12종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습니다. 여기에 닭가슴살 HMR 신제품 총 16종을 새롭게 출시, HMR 라인업을 대폭 강화합니다. 이번 HMR 신제품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었는데요. 이번엔 ▲수비드 ▲홀 ▲훈제 ▲소시지 등 4가지로 가공 방식을 다변화해 식감에 차별화를 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수비드는 장시간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 일반 닭가슴살보다 수분 함유가 높아 부드럽습니다. 홀은 스팀으로 쪄내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육즙을 자랑합니다. 훈제는 연기에 익히는 방법으로 닭가슴살을 조리하여 은은한 훈연의 풍미가 배어 있고 소시지는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맛의 다양화도 눈길을 끄는데요. ‘수비드’·‘홀’·‘훈제’는 ▲오리지널 ▲블랙페퍼 ▲허브 ▲칠리로, ‘소시지’는 ▲프랑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2015년부터 대형유통업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바로 ‘동물복지 수비드 닭가슴살’입니다.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환경·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치소비’ 트렌드를 잡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복지인증이란 동물보호법에 따른 높은 수준의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운송·도축 처리된 축산물에 대한 인증 시스템입니다. 동물복지 닭고기 역시 엄선된 농가와 도축장에서만 생산돼, 현재 국내에서는 총 120여개 농가에서 동물복지 닭을 생산·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매년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의 동물복지 닭고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 2020년 연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6.7배 이상 늘었는데요. 판매 비중도 매년 전체 닭고기 매출의 30% 이상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속 성장 중입니다. 동물복지 닭고기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에도 10여개 이상의 동물복지 닭고기 신상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지난 6월에는 친환경과 건강, 그리고 이색적인 조리법을 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가 25일 닭가슴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bhc(대표 임금옥)는 지난 2월부터 창고43 브랜드로 론칭한 HMR 제품들의 호평에 힘입어 주력 사업인 치킨 메뉴로 HMR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HMR 신제품인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bhc치킨의 인기 제품인 ‘맛초킹’과 ‘맵스터’ 소스를 활용해 닭가슴살 마니아층과 bhc치킨 애호층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입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 ‘bhc 맵스터 닭가슴살 스테이크’, ‘bhc 맛초킹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큐브 2종 ‘bhc 맵스터 닭가슴살 큐브’, ‘bhc 맛초킹 닭가슴살 큐브’는 수분 유출을 최소화한 방법으로 닭가슴살 본연의 육즙과 식감이 느껴지게 제작됐습니다. 닭가슴살 HMR 4종은 2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쿠팡, 위메프, SSG닷컴, AK몰, 갤러리아몰, Hmall,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다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30일부터는 랭킹닭컴, 허닭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bhc는 7월 초까지 bhc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이 ‘The더건강한 닭가슴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직화통살구이 ▲직화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등 4종입니다. 공식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다음달에는 ‘동물 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닭가슴살 소비 행태 변화에 맞춰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품질 구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고 드실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글로벌 앰배서더 이강인과의 인연을 또 한 번 이어갑니다. 아시아인 최초 단일 시즌 국제 대회 우승 4관왕에 빛나는 이강인은 자산의 첫 번째 축구화였던 F5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디다스가 마련한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2년 전처럼" 아디다스, 글로벌 앰배서더 이강인과 재계약 아디다스는 8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F50 MADE ME DO IT(F50이 다 했어): 써머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해 성사됐습니다. 지난 2일에는 아디다스 공식 앱 '아디클럽'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을 대상으로 이강인과 만나는 'KANGIN MADE ME DO IT' 팬미팅이 열렸습니다. 이날 아디다스는 행사를 토크쇼와 팬 사인회 등으로 구성된 1부, 풋살 매치 등 써머 챌린지 이벤트를 체험하는 2부로 나눠 구성했습니다. 토크쇼에서 이강인은 아디다스와의 인연과 F50 신제품, 월드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아디다스 코리아를 이끌게 된 마커스 모렌트 대표가 참석해 아디다스와 이강인의 재계약을 축하했습니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는 "아디다스는 2013년부터 함께 해온 글로벌 파트너 이강인 선수와 새로운 계약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의미로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이강인이 아디다스와 처음 계약하던 2013년의 F50 축구화를 특별한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아디다스 축구화를 많이 신었다. 처음 아디다스와 계약을 했을 때 어린 나이에 아디다스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되게 기뻤고 친구들에게 자랑거리였다"며 "처음 신었던 축구화를 이렇게 다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아디다스는 지난 7월 2일 초경량 축구화 라인 F50 신제품 '래디언트 블레이즈'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스프린트프레임360 아웃솔이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라운드와 블레이드가 결합된 스터드는 민첩한 방향 전환과 스피드를 제공합니다. 정교한 볼 컨트롤을 위해 3D 텍스처 기술인 스프린트웹을 추가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강인은 F50와의 인연에 대해 "전 어렸을 때부터 축구화에 욕심이 많았다. 생일이나 기념일이면 가장 갖고 싶었던 게 축구화였고, 그때마다 가장 좋아했던 게 F50다. 디자인이 너무 예뻤고 신었을 때 너무 가벼워서 거의 아무것도 안 신은 느낌이라 선호했다"며 "이걸 신으면 축구를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신제품을 직접 신어본 소감도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예전보다 업그레이드돼서 발이 편하다. 가볍고 뛸 때나 터치가 있을 때도 좋은 거 같다. 저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인데 이게 공격을 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데 F50를 신고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해서 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누나와 함께한 'YOU GOT THIS'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촬영 소감을 묻자 그는 "가깝고 특별한 누나와 하니까 어색하지 않았다. 많은 광고 촬영을 해봤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더 편했던 거 같다"며 "광고 촬영하면서 NG가 몇 번 나긴 했는데 그게 제 탓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 카메라 감독님이 아실 것"이라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F50 신고 이강인과 풋살"..뜨거웠던 야외 '써머 챌린지' 8층 더 베이스 풋살장에서는 'F50 써머 챌린지' 야외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FUN 챌린지 구장'부터 'SPEED 챌린지 구장', 1:1 풋볼 매치 'F50 콜로세움' 등으로 짜여져 소비자가 아디다스 신제품 F50를 신고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운영됐습니다. 팬들은 결과에 따라 이강인 사인 제품, F50 축구화 등 단계별 기프트에 도전했습니다. 이강인은 팬들에 앞서 게스트들과 함께 준비된 챌린지들을 하나씩 체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행사 게스트로는 축구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비롯해 메타코미디, 이스타티비의 크리에이터 들이 참석했습니다. 오후 3시를 넘어 체감온도가 37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강인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는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이강인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5대 5 풋살 매치'였습니다. 이강인은 아디다스 퓨쳐 선수들과 한 조를 이뤘습니다. 최근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동반 입단해 화제를 모은 이대한·이민국 쌍둥이도 스폐셜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이강인 팀과 유튜버 팀 모두가 F50 신제품을 신고 전·후반 각각 10분씩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강인은 전반에는 유소년팀, 후반에는 조끼를 입고 유튜브 팀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경기는 예상외로 팽팽한 접전 끝에 유소년 팀의 5대3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팬들은 워밍업부터 경기 중에 나오는 번뜩이는 움직임까지 이강인의 모든 행동에 열광했습니다. 이대한·이민국 쌍둥이는 "우상인 이강인 선수와 함께 발을 맞춰 경기를 뛸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슛돌이부터 챔스 우승·아시아 최초·월드컵...사람 이강인 이번 행사는 축구선수 이강인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지난 시즌은 앞으로 이렇게 긴 시즌이 더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긴 시간이었다. 그런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서 가족과 지인, 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슛돌이'로 이름을 알린 이강인은 만 10세이던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CF 유스 입단을 시작으로 해외 축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발렌시아에서만 10년을 보내고 RCD 마요르카에서 2시즌을 거쳐 2023년 프랑스 명문 클럽 PSG(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2022년 8월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데뷔한 이강인은 현재 한국 대표팀 중원의 핵심이자 대체 불가능한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공을 잃지 않는 볼 간수 능력과 빠른 방향 전환을 통한 탈 압박, 순식간에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이강인은 지난해 PSG가 구단 역사상 최초 쿼더러플(리그1·FA컵·슈퍼컵·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아시아 축구선수가 한 시즌 유럽 빅리그에서 공식 4관왕을 달성한 건 이강인이 처음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꼽았습니다. 이강인은 "제가 경기를 뛰진 않았지만 경기를 준비하고 팀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저한테는 가장 특별했다. 모든 선수가 꿈꾸는 무대"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하루하루 발전한다면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목표가 있는지 묻는 말에는 "축구선수이자 사람 이강인으로서도 발전을 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라며 "축구선수로서 보여줄 시즌이 많이 남았다.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할 때 매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면 더 좋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얘기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이강인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우승을 꿈꿔왔다.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잘 준비해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이강인이지만 선수 외적인 부분에서는 평범한 20대 청년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강인은 "쉴 때 집에서 잘 안 나가는 편이다. 유튜브나 TV, 영화 등 분야를 따지지 않고 다양하게 많이 본다"며 "이거해조 원희형 같은 축구 관련 채널이나 넥슨이 진행하는 아이콘매치에 나오는 레전드 선수들도 많이 본다. 그 외에도 많은 채널을 즐긴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종합증권사 체계를 빠르게 갖추고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 합병해 출범했습니다. 출범 후 증권업을 위한 준비를 한뒤 올해 3월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획득하고 MTS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습니다. 이후 3개월만인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5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10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는게 우리투자증권 설명입니다. 또 비이자이익도 DCM, 대체투자, S&T(세일 앤 트레이딩) 부문을 중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55%, 직전 분기 대비 73% 증가한 2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IB 부문은 영업을 시작한 첫 분기만에 주요 리그테이블 상위권에 진입(국내채권 대표주관 6위, 여전채 대표주관 4위, ABS 대표주관 14위 등)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입니다. S&T 부문은 운용자산과 수익이 모두 두배 넘게 성장했으며, 종금사업은 금리하락 등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예년 수준의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리테일 부문 또한 MTS 출시 이후 신규계좌가 급증하며 대형사에 버금가는 고객유입 실적을 기록했다고 우리투자증권은 전했습니다. 남기천 대표는 "1주년은 미래 자본시장을 선도할 증권사의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7월1일자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편입되면서 우리금융그룹은 명실상부 종합금융그룹의 진용을 갖추었다"면서 "우리투자증권은 그룹내 CIB(기업금융 및 투자은행)성과를 견인하고 연금, 자산관리 등 그룹의 비이자이익을 제고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그룹의 전방위적 AX(전사적 AI 전환) 추진에 맞춰 2G에서 5G로 직행하는 것처럼 미래증권사의 사업모델을 먼저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으로서 AX를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가 원팀이 돼 이와 같은 미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주역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