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AIA생명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업무과정 간소화로 영업 인력 업무 효율 향상 기대되고 있다.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태블릿PC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보험계약업무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상품설명서 등의 종이 서류 없이 태블릿 PC만으로 상품 설계와 고객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적합성 진단, 전자서명 청약, 고객관리까지 보험가입의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A생명의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설계사 대면 채널에서도 ‘스마트 언더라이팅(보험심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 이미 지난 2월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텔레마케팅 채널에서부터 시행해오던 AIA생명은 이번 전자서명 청약 시스템 오픈과 함께 대면 채널 설계사들에게도 이 기능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 라이언 퀸 AIA생명 부대표는 “새롭게 오픈한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정부의 치료비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LIG손해보험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신상품이 출시됐다.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4대 중증질환 및 상해·질병 50%이상 후유장해, 결핵진단에 대해서도 보장해 주는 신상품 ‘무배당 LIG희망을가득담은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IG손해보험이 선보인 신상품은 기존 3대질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특정 희귀난치성 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또한, 상해·질병으로 인해 5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부가 면제되며, 결핵과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하는 약제내성결핵(슈퍼결핵) 진단비를 보상해 준다. 무엇보다도 모든 담보가 80세 또는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이 없다. 또 남은 생존기간이 6개월 이내라는 전문의의 진단이 있을 경우, 사망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해 주는 특징도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장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족 2인 이상 가입하면 1%, 3인 이상 가입하면 보험료가 2% 할인된다. 또, 상해·질병 5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일시 보험금과 함께 10년간 매월(총 120회) 생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사용하지 않은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서 알려드립니다.”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담은 서비스의 일환으로 ‘내 일처럼 찾아가는’캠페인을 내달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당 설계사가 고객을 방문해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일처럼 찾아가는’ 이벤트와 장기보험 부가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안내하는 ‘내 일처럼 찾아주는’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내 일처럼 찾아가는’ 이벤트는 삼성화재 설계사가 담당 고객을 방문해 ▲상품 보장내용 등 계약사항 안내 ▲미처 챙기지 못한 보험금 수령 지원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보장 분석 ▲고객정보 변경사항 반영 등의 고객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 또한, ‘내 일처럼 찾아가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105명에게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홈플러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내 일처럼 찾아주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고 있는 서비스 내용과 담당 설계사의 휴대폰 번호를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삼성화재 오재욱 소비자정책팀장은 “임직원들도 고객의 시각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업무를 개선하는 '찾아보는 캠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2013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에 맞춰 가족이 함께하는 ‘알리안츠 F1 여행’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내달 5일에서 6일까지 전남 화순 소재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을 관람하게 된다. 참가한 가족들은 1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도 상품으로 제공받는다. 이번 행사는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4인 가족 단위로 알리안츠생명 고객은 물론 일반도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16일까지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설계사)나 가까운 영업 지점을 통해 전달하면 된다. 알리안츠생명은 총 10가족을 선발할 예정인데, 오는 17일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와 개벌 통보를 통해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알리안츠 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을 후원해왔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보험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연휴 기간 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장거리 주행고객 대상으로 전국 애니카 랜드에서 타이어 공기압 측정과 각종 오일류 체크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기상상태를 관측하는 한편 사고발생 시 이륜차 출동 서비스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100만원 이상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쌀과 상품권 등을 나눠준다. 또, ‘마이세이프드라이빙’ 어플리케이션의 이용 고객에게는 삼성 스마트카메라과 엔진오일 교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지점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워셔액 무료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을 해준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성묘지역 출동 전담팀을 운영해 신속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화재는 17일까지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축전지 등 엔진룸 점검, 타이거 점검 등을 해준다. 또, 메리돌 사이트(www.merrydoll.co.kr) 내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이명재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의 사소한 불만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일반불만관리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불만관리 프로세스’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고객이 콜센터, 고객센터, 지점 등을 통해 제기한 단순불만이나 정식 민원 접수가 안 된 불만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한 제도는 시스템에 수집된 불만을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매일 모니터링, 담당부서와 영업채널로 배정해 개선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선 현황과 분석 정보는 매월 CEO에게 보고해 전사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일반불만을 표현하는 고객 중 일부는 민원을 직접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는 경험적 통계를 감안, 이 같은 ‘일반불만관리 프로세스’ 시행이 민원감축에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의 목소리인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처리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여성 운전자가 주요 표적이 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예방하고자 미니클래스 “빵빵! 베스트 드라이버 간다”를 서울 강남역 LIG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오는 12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클래스는 추석을 앞두고 보험사기의 표적이 되기 쉬운 여성운전자에게 보험사기 예방과 대처 방안을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보험사기의 유형과 이에 대한 전문적 대처 방안 안내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손목치기 ▲비보호좌회전 고의추돌 ▲뺑소니 신고사기 등 신·변종 자동차 보험사기 유형이 웹툰을 활용해 설명돼 여성운전자의 이해와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참가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LIG 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120명 (60명 선정, 1인 동반)을 초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주천 LIG 손보 홍보담당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사고 대처가 취약한 여성 운전자들이 타깃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동차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객들의 금전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이번 하반기부터 마리아칼라스 홀에서 고객 대상 ‘해설이 있는 오페라’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는 메트 오페라(Met Opera) 시즌 개막작품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마리아 스투아르다', 'Best of Best 오페라', '리골레토' 등 공연 실황 상영 및 오페라 기초의 이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지훈, 유정우, 장일범, 이두헌 등의 오페라 전문 해설가가 참여해 깊이 있는 설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마리아칼라스 홀은 전석이 VIP석으로 최첨단 Full HD 스크린 및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매월 진행되며 이듬해 상반기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ING생명의 웹진 ‘with ING’(withing.inglif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원 ING생명 부사장(마케팅 총괄)은 “오페라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아직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 있다”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고객이 오페라와 더 친해질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는 이달 초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보험보상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보험보상 대책반은 전체 손해보험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찾아가는 보험계약 조회 서비스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 ▲보상전문가 1:1 상담 서비스 등의 피해자 지원책을 마련·지원한다. 손보협회는 사고 피해자가 가입한 보험가입내역을 조회, 본인이 알고 있는 보험계약뿐만 아니라 무료보험 등 본인이 알지 못했던 보험가입 내역까지 조회·안내한다. 협회 직원이 피해자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고 피해자가 동의한 경우에는 보험회사 직원이 피해자를 직접 방문한다. 해당 직원은 보험상담 및 보험금 청구서류 수령 등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시아나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보험상담을 위해 손해사정(보상) 전문가와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가입 내역은 계약자 본인 또는 대리인(부모, 배우자, 자녀)이 손해보험협회를 방문할 경우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우면 손보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에서
“[인더뉴스 김철 기자] 국 워터파크를 반값으로 즐겨 보세요.”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24개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헤택이 가능한 워터파크 업장수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예매매수 또한 제한 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워터파크는 오션월드, 설악워터피아, 리솜스파캐슬, 웅진 플레이도시, 파주 금강랜드, 아산 스파비스, 캘리포니아비치, 통도 아쿠아환타지아, 능동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총 24곳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는 푸르덴셜생명 고객은 ‘푸르덴셜 더클럽’ 웹사이트(theclub.prudential.co.kr)에서 로그인 후 예매하면 된다. 할인율은 지역·기간·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할인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푸르덴셜 더클럽’은 푸르덴셜생명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전용 문화공간으로 공연·전시·레저·스포츠까지 예매 수수료 없이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 AIA생명(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오는 10월 1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아이돌 팝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AIA 생명은 세계적인 공연기획사AEG라이브 (AEG Live), AEG의 국내 파트너 ‘액세스 ENT’,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 패러렐미디어그룹 (Parallel Media Group)과 손잡고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AIA생명은 올해 초 본사 주최로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비스트·포미닛·에이핑크 등 유명 K-POP 스타들이 출연한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를 국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최초로 소개하게 된 것. 오는 10월 국내에서 진행할 브랜딩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의 일환인 ‘리얼 뮤직 (Real Music)’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을 진행한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저스틴 비버의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늘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진실된 힘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은 서울·경기·강원 지방의 폭우로 인해 상당한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대출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예 대상은 보험료,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동산 담보대출 등 융자대출 원리금이며 미납 금액은 6개월 후에 분할 또는 일시 상환하면 된다. 이를 원하는 고객은 8월말까지 삼성생명 각 지점 및 고객플라자에 피해확인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폭우로 인해 보험금지급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 관련 보험금의 일부를 즉시 지급하는 보험금 긴급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사고 보험금 전용 콜센터(1577-4118)로 연락하면 된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업계에서 처음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선보인 LIG손해보험이 또 다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LIG매직카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타이어 펑크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타이어 펑크 때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에서 예비 타이어로 교체받거나 가까운 정비소까지 견인을 받을 수는 있었다. 현장에서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타이어 펑크수리비를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매직카서비스’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펑크수리비 부담 없이 LIG손해보험의 출동업체를 통해 현장에서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민기 LIG손해보험 자보기획팀 파트장은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면 교체보다는 수리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긴급출동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 ‘LIG매직카자동차보험’은 펑크수리 서비스 외에도 견인·구난·비상급유·잠금장치해제·배터리충전 등 총 10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급형을 선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리미엄 사이트인 ‘메트라이프 카페(MetLife Caf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카페의 특징은 다른 보험회사 홈페이지의 단순 부가 기능을 넘어선다는 데 있다. 이곳에서는 쇼핑, 생활 및 도서 정보, 우수고객 혜택, 이벤트 등이 망라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에서는 공연, 여행 등 풍성한 문화 즐기기를 만끽할 수 있는 메뉴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유명 인사와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가 인터뷰, 공연 소식과 캠핑, 산책 길 등 실속 있는 각종 문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알뜰 구매를 위한 쇼핑과 가사도우미 정보 등 가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실생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수 고객에게는 출산선물과 장제물품을 제공하며, 매달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쏠쏠한 재미까지 더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의 사장은 “새로운 메트라이프 카페는 철저히 고객이 선호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컨텐츠와 서비스를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고객중심(Customer Centricity)을 실천하는 프리미엄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여행, 쇼핑 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커피를 즐기며, 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서울역 4층에 고객들이 커피 한잔으로 휴식을 취하며 금융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금융문화공간인 ‘파이낸스카페’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문객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꾸며진 파이낸스카페에서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인터넷과 테블릿 PC 또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한화생명 FP가 상주하고 있어 재무ㆍ은퇴설계 등의 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경우 보장분석부터 보험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한화생명 고객뿐만 아니라 한화생명의 재무설계 컨설팅을 받기 위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누구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차남규 대표는 “고객중심 영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파이낸스 카페를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LG 이지 TV'를 개발,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LG 이지 TV는 시니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홈 화면과 같은 소프트웨어부터 리모컨·기본 탑재한 카메라 등 하드웨어, 영상 통화·복약 알림 등 편의 기능까지 맞춤형으로 개발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65세 이상 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주민등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이르렀습니다. LG 이지 TV는 시니어 고객들이 OTT, 게임 등 스마트 TV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필요한 기능들로 단순화하고 리모컨을 이지 TV 전용으로 새롭게 설계했습니다. LG전자는 홈 화면을 시니어 특화 기능 5개와 즐겨 찾는 앱 중심으로 단순화했습니다. 전체 메뉴가 한눈에 들어오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하단부에 크게 배치하고 글자 크기도 기존 webOS 홈 화면 대비 키워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이지 TV 전용 리모컨은 버튼에 큰 글씨로 설명을 함께 표기해 이해도를 높이고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워도 글자를 잘 읽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상단에 별도의 '헬프' 버튼을 추가해 TV 사용 중에 외부입력이 전환돼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실수로 앱이 실행되는 등 원치 않는 기능이 작동했을 때 헬프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지 바로 전에 보고 있던 방송으로 돌아가 시청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LG 이지 TV는 시니어 고객이 떨어져 사는 자녀들과 영상 통화로 소통하거나 원격으로 TV에 발생한 간단한 문제에 대해 도움을 받는 등 시니어 고객을 케어하는 특화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LG전자는 카카오톡과 협업해 여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버디' 기능을 이지 TV에 탑재했습니다. 고객은 기본 장착된 카메라로 카카오톡 계정이 연결된 가족과 영상 통화가 가능합니다. 위급 상황에는 리모컨 헬프 버튼으로 가족에게 카카오톡으로 도움요청 메시지를 발송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 버디로 연결된 가족은 사진, 영상, 유튜브 링크 등을 이지 TV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원격으로 TV 제어도 가능해 부모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녀가 외부입력을 바꾸거나 각종 기능을 끄고 켜는 등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TV 카메라로 가족사진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셀프 사진관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해 고객이 사진을 보정하고 가까운 포토이즘 매장에서 인화하거나 택배로 사진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복약, 화초 물 주기 등 일정에 대한 알람을 주는 '생활 알리미'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TV를 시청 중일 때는 팝업을 띄우고 대기 모드에서는 팝업과 함께 소리를 통해 일정을 알려줍니다. 이지 TV는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에보를 기반으로 시니어 고객의 시청각 특성에 맞춰 밝기·채도·선명도를 높이고 목소리를 또렷하게 강조하는 등 시니어 맞춤 화질·음질을 제공합니다. 두뇌건강 게임, 맞고, 오목, 노래방 등 시니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래방 기능을 사용할 때는 별도의 마이크 필요 없이 리모컨을 마이크로 활용 가능합니다. 리모컨의 AI 버튼을 누르면 시간대별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키워드를 제안하는 'AI 컨시어지',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으로 고객의 발화를 이해하고 의도를 추론해 검색하는 'AI 서치' 등 2025년형 LG AI TV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달 29일 20시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LG 이지 T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65형과 75형 두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국내 출하가는 65형이 276만9000원, 75형이 386만9000원입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2만9000원의 할인 혜택과 배달 앱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을 위한 LG 이지 TV, 이동식 스크린의 대표주자 스탠바이미 등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금융권 PF 연체율, 사업성 평가, 정리·재구조화 진행 현황, 제도개선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습니다. 회의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업권과 건설업계 대표자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당국은 PF 시장 전반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금융권 PF 익스포져는 18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4조1000억원 줄어든 수치로, 신규 취급액보다 사업 완료와 정리·재구조화에 따른 감소폭이 더 컸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2분기 신규 PF 취급액은 23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5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사업성이 양호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상업용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자금 공급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월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4.3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0.11%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부실 사업장의 정리와 정상화가 이어지면서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부실우려 여신 규모는 20조8000억원으로 전체 익스포져의 11.1%를 차지했습니다. 규모와 비중 모두 전분기보다 줄어들어 건전성 지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의 정리·재구조화 실적은 누적 12조700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상반기 목표치였던 12조6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당국은 이를 PF 시장 안정화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시장 급격한 충격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분양성과 수익성 차이가 존재하고, 일부 사업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향후 추가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상시 정리·재구조화를 이어가고, 고위험 사업장은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내부 심사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연내에는 PF 건전성 제도개선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자기자본비율 반영 방식 개선, 위험가중치 정비, 업권별 대출한도 체계 재설계 등을 포함해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금융업계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자칫 급격한 규제 강화가 자금 공급 위축으로 이어져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시장 안정과 금융권 건전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며 “연내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PF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송치홍 교수 연구팀이 일본 공동연구진과 함께 감귤 해충 속 세균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적 없는 독특한 관형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18일 송치홍 의과대학 융합의과학과 교수팀이 일본 토요하시기술과학대, 생리학연구소, 고베대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감귤 해충 ‘귤나무이’ 속 세균 프로프텔라 내부에서 길이가 수십 마이크로미터에 달하는 관형 구조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귤나무이는 아시아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감귤류 재배에 큰 피해를 주는 대표적 해충으로, 공생 세균인 프로프텔라는 독성 화합물을 합성해 해충의 천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팀이 발견한 관형 구조는 프로프텔라 세포 내부에서 확인됐습니다. 정밀한 3차원 전자현미경 분석 결과, 이 구조는 리보솜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단백질 합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한 세포 뼈대를 이루고 물질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등 다기능을 수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성과는 세균이 단순한 생명체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서는 발견으로, 생물 진화 연구에서 세포 구조 발달 과정을 규명하는 데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귤나무이를 겨냥한 선택적 방제 전략에도 활용 가능성이 커 농업 현장에서 감귤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치홍 교수는 “이번 발견은 세계 최초로 세균 내에서 보고된 구조라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크다”며 “생명과학 연구뿐 아니라 농업 실무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npj Imaging' 9월 18일자에 게재됐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기반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1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 오는 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승인 받았습니다. 국내외 사업장은 물론, 공급망의 감축 방안도 동시에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향후 5년 내 달성할 온실가스 감축분은 기준점인 지난 19년 대비 46%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번 검증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을 2030년까지 46%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승인 받았습니다. 공급망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 3)는 2030년까지 원단위 기준으로 55% 감축을 목표로 합니다. SBTi 승인은 글로벌 수주 경쟁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최근 영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요건에 SBTi 검증 여부가 포함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SBTi 승인을 갖춘 부품사를 선호하는 추세기 때문입니다. 현대모비스는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전략으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오는 30년까지 65%, 40년까지는 100% 전환한다는 목표하에 국가별·사업장별로 별도의 타임라인을 수립해 RE100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구와 울산공장, 영남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빠르게 추진 중이며 해외에서는 인도 등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사업장에 관련 설비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생에너지 구매계약 체결과 인증서 구매 등 다각도로 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려 슬로바키아, 브라질, 터키사업장은 재생에너지로의 100% 전환을 이미 완료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공급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사의 온실가스 관리 체계화를 지원하고 저탄소 원소재 구매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공급망 범위를 해외까지 확대해 국내외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이를 공시했고 이를 기반으로 배출 특성별 관리 방안도 수립해 효과적인 감축으로 이어지도록 추진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글로벌 궐련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무연담배시장 포트폴리오 확장, 주주환원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12.5% 상향조정했습니다. 강은지 연구원은 24일 "글로벌 궐련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궐련사업내 글로벌사업 매출비중은 64%를 기록하며 국내사업 매출비중을 추월했다"며 "글로벌 궐련사업은 탄력적인 가격정책과 국가·지역확장, 해외공장 가동 및 현지 원재료 조달을 통한 원가개선으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담배사업부의 영업이익률 또한 안정적으로 20% 후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KT&G는 지난 23일 CEO인베스터데이(기업설명회)에서 글로벌 궐련사업을 핵심으로 한 사업구조 전환, 니코틴 파우치시장 진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궐련사업은 올해 4월 완공된 카자흐스탄공장과 내년초 완공될 인도네시아 2,3공장을 통해 해외생산 비중을 늘리며 제조원가 개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 연구원은 "2023년 기준 궐련담배 해외생산 비중은 18%였지만 향후 50%에 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무연담배가 궐련담배의 수요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무연담배시장 성장동력 확보 또한 중요하다"며 "KT&G는 PMI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23일 추가로 니코틴 파우치시장 진출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KT&G는 글로벌담배업체인 알트리아와 SPC(KT&G지분 51%, 알트리아 지분 49%, KT&G 최종 출자금액 1605억원)을 설립해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업체 Another Snus Factory 지분 100%를 인수하고 글로벌 니코틴 파우치시장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인수할 업체는 니코틴 파우치 브랜드 LOOP의 글로벌판권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 "KT&G는 23일 올해 주당 배당금을 최소 6000원(반기 1400원, 기말 4600원 예상)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인상했고 2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추가 매입 및 소각규모인 1500억원 대비 1100억원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또 "향후 배당성향은 50% 이상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23일 CEO인베스터데이를 통해 업데이트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주당배당금은 2024년 5400원에서 2027년 7000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산업통상자원부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 기업을 정부의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는 전국의 산업거점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적기·지속 확충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자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사업이 반영된 이후 절차에 따라 사업 공고를 진행하였으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사업 선정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사업비를 전액 실집행 완료하고 연차별로 예산투입을 차질없이 진행해 오는 27년까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의 개발 성과와 민간의 개발 성과를 통합하여 실증할 선로를 ’30년까지 차질없이 구축할 예정이다"며 "연내 HVDC 산업육성전략”을 수립·발표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의 구체적인 건설 및 실증 방안을 마련하고 HVDC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기술국산화에 이어 협력을 통해 수출산업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이 국산 생약 원료 산업 확대를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손잡았습니다. 동아제약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황해쑥 품종 ‘평안애’의 산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황해쑥추출물의 안정적인 원료 생산·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아제약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가받은 황해쑥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성인 93명, 12주)에서는 위장관 증상 평가척도(GSRS)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황해쑥 ‘평안애’는 농촌진흥청이 지난해에 등록한 품종으로, 이름에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육성과 보급, 농가 매칭 지원을 맡고, 동아제약은 효능 연구와 기능성 제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생산농가는 국산 원료의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에 참여합니다. 윤춘희 동아제약 연구소장은 “국산 원료의 안정적 수급과 기능성 소재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평안애 효능 연구를 강화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