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21일 SPC삼립(005610)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에 이어 하반기도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 5000원에서 7만 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0.1% 오른 6190억원, 44.1% 감소한 93억원을 시현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본업(제빵)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코로나19에 기인한 B2B채널(학교, 급식 등) 수요 부진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2B 채널 비중이 높은 만큼 코로나19 기인한 부정적 영향은 하반기에도 지속되 공산이 크다”며 “다만 3분기 이익 감소폭이 전분기대비 둔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가평 휴게소 트래픽이 반등했기 때문. 청주 및 충주 공장도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갈수록 마진 개선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단기 실적 모멘텀도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베이커리 부문의 믹스 개선에 따른 ASP 상승, 밀다원 등 식품 부문의 수익성 회복, 삼립GFS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금융투자는 21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OLED 호조로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2분기 5170억원 적자에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POLED사업에서 해외 전략고객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폭이 대폭 줄고, 대형 OLED는 분기말로 가면서 광저우 공장이 6만장 풀가동체제가 돼 관련 적자 역시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와중에 LCD패널 가격 흐름도 TV용, IT용 모두 강세가 지속돼 TV용 LCD 적자 감소폭은 예상보다 더 크고, IT용 LCD 이익은 예상보다 더 커서 턴어라운드에 일조할 것”이라며 “이런 흐름이면 3분기에 TV용 LCD에서 400억원 가량 적자가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7개 분기만의 흑자 전환이 그냥 무시할만한 모멘텀은 아니다”라며 “비수기에 다시 적자 가능성도 있지만 그 규모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고 연간으로 보면 20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케이프투자증권은 21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 2000원에서 4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5816억원, 541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며 “코로나19 영향 지속으로 가정용 수요가 여전히 견조해 비용 부담은 전년대비 축소됐으나 맥주와 소주 부문 모두 전분기와 비교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마케팅비 부담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 도래와 업종 경쟁강도 심화 등을 감안할 경우 시장 지위 유지에 대한 비용 부담은 하반기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마케팅비 계획 대비 현재 지출 수준을 고려하더라도 하반기 증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맥주는 플러스요인, 소주는 마이너스 요인이 존재한다. 전사 수익성은 전년대비 향상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상반기 대비 개선 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래퍼 염따와 협업해 화제가 되고 있는 ‘처음처럼 플렉스’의 디지털 광고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광고영상은 ‘처음처럼 플렉스’와 모델 염따의 특징을 담아 제작됐으며, 소주 광고로는 드물게 강렬한 색감과 영상미로 채워졌습니다. 회사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끈데 힘입어 염따와 함께하는 광고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처럼 플렉스 브랜드 관계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플렉스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처음처럼 플렉스의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참신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광고영상은 지난 14일 선보인 이후 3일 만에 조회수 약 112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가 온라인 외상결제 커머스인 ‘우먼스톡’을 인수했습니다. 20일 OGQ에 따르면 회사는 우먼스톡 인수와 동시에 크리에이터 마켓을 확대하기 위해 재무적 파트너로서 UTC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근용)의 10억원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OGQ의 누적 투자액은 155억원입니다. 우먼스톡은 셀럽이 직접 검증한 뷰티, 패션, 리빙, 다이어트 등의 상품을 공동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UTC인베스트먼트는 1988년 설립 이후, 기업인수와 VC분야에서 성공적인 투자 이력을 쌓아왔는데요. UTC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양사간의 통합 시너지를 위한 신규 투자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OGQ는 네이버, 아프리카TV 등과 함께 OGQ마켓을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국내외 1400만여명 크리에이터의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음원 등 저작권 에셋 콘텐츠를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 OGQ는 크리에이터의 수익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5400만여개의 IP 콘텐츠를 폰케이스 등의 디지털악세사리, 리빙문구상품, 의류 등으로 상품화해 판매하는 IP 커머…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로나19로 인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진단시약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가 파죽지세의 흐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한달여 만에 주가가 14배 가량 점프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달 15일 572위에서 순식간에 순위가 껑충 뛰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300% 넘게 올랐는데, 이날까지 주가급등 사유로 인한 4번의 거래정지를 제외하고 2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엑세스바이오에게 투자위험종목 지정 후 주가급등으로 20일 하루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름세를 탔는데, 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기폭제가 됐다. 아울러 시가총액도 크게 늘었다. 당시(7월 15일 기준) 1173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시총이 현재 1조 670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4% 가까이 폭락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장기화 가능성 등을 시사한 데 따른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32포인트(3.66%) 떨어져 2274.22를 가리켰다. 이날 230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출발과 함께 낙폭을 키워 2270대까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증시는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 내용에 대한 실망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했다”며 “특히 추가적인 정책에 대해 과도한 유동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위축이 강했다”고 평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하락했다”며 “오전 10시 이후 외국인 선물 순매도폭이 급격하게 확대돼 증시 추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시가총액 상위단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들이 하락하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수급적으로는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일동제약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2020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및 브랜드 100’에 포함됐습니다. 2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경제·환경·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및 브랜드 100’은 UN SDGs협회가 ▲환경 ▲거버넌스 ▲혁신성 ▲SDGs 활동 등을 기준으로 전세계 기업과 브랜드를 평가해 60개 기업과 4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데요. 일동제약은 구글, 인텔, 나이키, GM, 테슬라, 이케아, 맥킨지, JP모건,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과 함께 2년 연속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일동제약 측은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SDGs 기여 의지, 인류 보건과 질병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양질의 의약품 보급, 기후 등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및 보전 노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젠큐릭스(229000)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프로제니터MDX(Progenitor MDX)’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수주한 첫 계약으로 초도 물량은 3600만원 규모다. 회사 측은 “진단키트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의 첫 계약은 후속적인 매출 확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초도 물량 공급에 이어 추가 공급계약 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젠큐릭스가 개발한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GenePro SARS-CoV-2 Test)’는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RT-PCR) 분자진단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의 기존 진단키트는 한번에 96개의 샘플을 검사하는 반면 젠큐릭스 제품은 한번에 384개의 샘플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는 강점이 있다. 젠큐릭스는 코로나19 분자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바이오니아는 레바논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 명분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바논은 지난 4일 발생한 대규모 폭발 참사로 수도 베이루트가 절반 가까이 파괴되는 등 극심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대부분의 의료 시설이 과부하되어 폭발 참사의 희생자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병상도 부족한 상황이다. 레바논은 폭발 사고로 80여명이 숨지고 7000명 넘게 다쳤으며, 폭발 이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50여명 발생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베이루트 소재 레바논 공립 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에 코로나19 진단키트 ‘AccuPower SARS-CoV-2 Multiplex Real-time RT-PCR Kit’ 1만 명분을 현지 대리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병원은 바이오니아의 핵산추출장비와 real-time PCR 장비로 구성된 자동화 분자진단장비 ExiStation™을 이용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가족을 잃은 레바논 국민들과 베이루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김동욱 골든블루 대표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20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김동욱 대표는 금비 고기영 대표의 지목을 받았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이어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이형주 실로암공원묘원 이사장, 강경진 NC그룹 부회장, 정경태 경남자동차판매 대표 3명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습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골든블루도 자체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골든블루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는데요. 또 4월에는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도 김동욱 대표가 동참한 바 있습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아스템이 장 초반 급등세다. FDA 임상 3상 IND 승인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L/O(기술수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아스템은 전날보다 13.4% 상승한 2만3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코아스템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와 L/O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며 최소한 수백억원 이상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아직 유력한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고, 미국 시장만 해도 연간 1조5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식약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 그동안 약 300명의 환자에게 처방이 이루어져 안정성과 그 효능이 입증된 바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루게릭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가 임상시험을 종료한 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것은 세계 최초의 사례다. 서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규모와 코아스템 파이프라인의 현황을 감안할 시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20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3분기에 2차전지, 반도체, 일반물류 장비 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만 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6% 오른 4336억원, 19% 오른 5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하락세 진입이 불가피한 가운데 2차전지, 반도체, 일반물류 장비 부문 모두 성장해 디스플레이 부문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년간 글로벌 패널 메이커들의 디스플레이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 OLED 장비, 2차전지, 반도체, 일반물류 장비 수주 비중을 높이며 연간 신규 수주 1조원, ROE 15%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며 “같은 기간 non-Display 장비 신규 수주 비중은 2018년부터 매년 증가하며 디스플레이에 국한됐던 전방 수요가 확장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스에프에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0% 오른 418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489억원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20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넘쳐나는 호재로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곧 주가가 안 오르는 게 이상할 것”이라며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이 커지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 증가 폭이 줄어들고 잇어 3분기 통신부문에서 이익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높은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예상되며 자사주 매입과 동시에 자회사 IPO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지배구조개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자회사 가치 부각이 기대된다”며 “또 정부와 국회 규제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증권은 2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부터 전장사업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장부품 사업이 수주 증가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내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또 코로나19의 비대면 홈 이코노미 확산이 가전, TV의 온라인 구매 확대로 이어져 원가구조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 전장부품 사업부는 최대 2000~3000억원의 영업익이 추정된다”며 “올해 4분기 이후 저가 수주된 전장부품의 매출인식이 종료되고 내년부터 북미, 유럽 전기차 업체 중심의 고객기반 확대와 제품믹스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특히 LG화학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실적 흑자전환 영향으로 내년 전장부품 흑자전환 가능성 확대는 LG전자의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직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