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정치부장 임호 ▲경북본사부장 최수경…
<금융결제원> ◇ 2급(수석부부장) 승진 ▲ 플랫폼개발부장 이송원 ▲ 법무실장 김대중 ▲ 금융결제연구소 팀장 박정현 ▲ 총무부 팀장 오병일 ▲ IT개발부 팀장 이영진 ▲ ◇ 3급(부부장) 승진 ▲ 경영기획부 팀장 허성균 ▲ 금융결제연구소 팀장 김영진 ▲ 기업금융부 팀장 이 은 ▲ 디지털금융부 팀장 최재용 ▲ IT기획부 팀장 성재철 ▲ 금융인증센터 부부장 홍혜정 ▲ 금융인증센터 부부장 권용휘 ▲ IT기획부 부부장 강성주 ▲ IT기획부 부부장 우상진 ▲ e사업실 부부장 손용황 ▲ 카드인프라사업실 부부장 김강민 ▲ 정보보호부 부부장 원승재 ▲ 총무부소속 부부장 정진욱 ◇ 4급(과장) 승진 ▲ 경영기획부 과장 탁다미 ▲ 경영기획부 과장 근용재 ▲ 총무부 과장 김은숙 ▲ 안전관리실 과장 진윤동 ▲ 금융데이터융합센터 과장 유재성 ▲ 금융인증센터 과장 채정헌 ▲ IT개발부 과장 권종용 ▲ IT개발부 과장 조욱희 ▲ 플랫폼개발부 과장 이주연 ▲ IT운영부 과장 김봉숙 ▲ 정보보호부 과장 정상헌 <경남신문> ▲ 광고영업국장 이병문 ▲ 문화체…
▲ 김덕야 씨 별세, 김철진(무등일보 영암 담당 기자·부국장) 씨 부친상 = 28일 오전 11시 30분, 전남 영암 제일 장례문화원 2분향실, 발인 30일. ☎ 010-4602-7146…
<한국은행> ◇ 부서장 이동 ▲ 기획협력국장 정호석 ▲ 비서실장 김제현 ▲ 경제교육실장 황상필 ▲ 전산정보국장 서정민 ▲ 별관건축본부장 최낙균 ▲ 금융검사실장 윤상규 ▲ 금융결제국장 이종렬 ▲ 워싱턴주재 김석원 ▲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박세령 ▲ 런던사무소장 김준한 ▲ 홍콩주재 최철호 ▲ 부산본부장 박찬호 ▲ 목포본부장 임종현 ▲ 제주본부장 변성식 ▲ 경기본부장 임철재 ▲ 경남본부장 전귀환 ▲ 강릉본부장 박성빈 ◇ 1급 승진 및 이동 ▲ 기획협력국 최재효 ▲ 법규제도실장 민준규 ▲ 통화정책국 한경수 ▲ 국제협력국 이웅천 ▲ 외자운용원 최재용 ▲ 경제연구원 김병기 ▲ 감사실 이윤성 ▲ 목포본부장 임종현 ▲ 인사경영국 소속 신현열 홍원석 ◇ 1급 이동 ▲ 경제교육실 노충식 ▲ 금융안정국 성병희 ▲ 국제국 한승철 ▲ 경제연구원 박광석 ▲ 인사경영국소속 김영태 박철원 홍경식 정일동 <국립공원공단> ◇ 본사 처·실장 ▲ 감사실장 윤덕구 ▲ 공원환경처장 김진태 ◇ 본사 부장 ▲ 자원보전처 보전정책부장…
▲ 이석창씨 별세, 이정훈(울산남구의회 의원), 준영(북부경찰서 경찰관)씨 부친상 = 28일 낮 12시 16분, 울산영락원 302호,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울산하늘공원. ☎ 010-2840-1000…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승진 ▲ 선임연구위원 이종원 ▲ 연구위원 김희천 ▲ 연구위원 이학기 <Sh수협은행> ◇ 전보 ▲ 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김종규 ▲ 심사부 팀장 신정훈…
<국립암센터> ▲ 연구소장 김영우 ▲ 부속병원장 엄현석 ▲ 대학원장 명승권 ▲ 혁신전략실장 김열 ▲ 대외협력실장 유종우 ▲ 인재경영실장 김대현 ▲ 진료부원장 이종열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서비스상표심사과장 최대순 ▲ 산업디자인심사팀장 김영배 ▲ 특허심사제도과장 양재석 ▲ 약품화학심사과장 신원혜 ▲ 특허심판원 심판장 고태욱 ▲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홍영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1급 승격> ▲미래기획부 부장 강정훈 <2급 승격> ▲브랜드전략부 부장 김기만 ▲리스크관리부 부장 조인국 <3급 승격> ▲경영지원실 부부장 권영호 ▲CSR추진부 부부장 이경민 ◇ DGB대구은행 <1급 승격> ▲경북도청지점 지점장 김경봉 ▲서대구지점 지점장 박금동 ▲수성구청지점 지점장 서준진 ▲대구본부 부장 송용래 ▲부천지점 지점장 이상림 ▲성서3단지영업부 부장 이승환 <2급 승격> ▲북비산지점 지점…
▲ 정옥희(전 천안청수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박서연(그린산부인과 부원장)·박신영(서울아산병원 약제사)씨 모친상, 조주환씨 장모상 = 27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서울시립용미리제2공원. ☎ 02-6986-4440 ▲ 서미숙씨 별세, 임기석(파주시청 주택과 공동주택개발팀장)씨 부인상 = 27일 오후 4시, 파주보람장례식장 4호실, 발인 29일 오전 10시. ☎ 031-947-9444 ▲ 양순진씨 별세, 김성용(영화에너지 대표)·김유경(서울영상고 교사)·김정은씨 모친상, 임정욱(사업)씨 장모상, 이숙영(성남수진중 교사)씨 시모상 = 27일 오후 7시13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 29일 오후 1시. ☎ 02-3410-6920 …
<산업통상자원부> ◇ 서기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유재열 ▲ 소재부품장비총괄과 이윤진 ▲ 기계로봇항공과 이재연 ▲ 원전산업정책과 한준호 ▲ 원전산업정책과 최준근 ▲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김정윤 ▲ 한미자유무역협정대책과 김보연 ▲ 투자정책과 원영호 ▲ 산업피해조사과 송병철 ▲ 산업정책과 장미연 ▲ 중견기업혁신과 박희범 ▲ 입지총괄과 윤우열 ▲ 에너지안전과 권대혁 ▲ 신북방통상총괄과 박상철 ▲ 구주통상과 전우표 ▲ 신북방통상총괄과 정경화 <산림청> ◇ 과장급 전보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김인천 ▲ 국유림경영과장 주요원…
▲ 방영주씨 별세, 방현애·방현미·방현숙·방국진(내일신문 기자)·방국현씨 부친상, 고영동·박주민씨 장인상 = 27일 오전 4시, 광주남문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9일 오전 10시, 장지 담양 천주교 공원묘지. ☎ 062-675-5000 ▲ 김해덕씨 별세, 이정희·이병일(아주경제 교열위원·전 서울신문 어문부장)·이영희·이병준씨 모친상 = 27일 오전 10시14분,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장지 괴산 호국원. ☎ 02-2019-4001…
◇ 혁신성장금융부문 [단장] ▲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사남 ▲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 [팀장] ▲ 간접투자금융실 김재철·송현미 ◇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 네트워크지원실 나대호 ▲ 강남지역본부 공병찬 ▲ 강북지역본부 지경묵 ▲ 경인지역본부 이국성 ▲ 중부지역본부 이인기 ▲ 부산경남지역본부 남영진 ▲ 대구경북지역본부 류상영 ▲ 충청지역본부 서호철 ▲ 호남지역본부 이종현 [팀장] ▲ 네트워크지원실 유영모 ▲ 신산업금융실 신권식 ▲ 강남 설재형·우정훈 ▲ 도곡 남성철 ▲ 반포 정희련 ▲ 서초 김미조 ▲ 압구정 심경우 ▲ 잠실 이영철 ▲ 금천 김웅식·유나경 ▲ 노원 곽중기·이민상 ▲ 서소문 옥승호 ▲ 성동 배경호 ▲ 여의도 신상택 ▲ 영업부 이은길 ▲ 종로 이윤기 ▲ 부천 심재국·이재걸·류승준 ▲ 시화 이원근 ▲ 안산 이승철 ▲ 동탄 정광락 ▲ 분당 김도형, 정수진 ▲ 수원 윤철·최중복 ▲ 안양 박응철·윤석진·전계선 ▲ 원주 진오성 ▲ 판교 윤정호 ▲ 평택 이영훈 ▲ 김해 엄재규 ▲ 부산 정정우 ▲ 서부산 오동규 ▲ 진주 김현일 ▲ 창원 이선…
<특허청> ◇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 기획조정관 문삼섭 ▲ 정보고객지원국장 박종주 ▲ 상표디자인심사국장 목성호 ▲ 특허심사기획국장 김지수 ▲ 융복합기술심사국장 서을수 ▲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손용욱 ▲ 특허심판원 심판장 주영식 <한국국토정보공사> ◇ 본사 및 부설기관 ▲ 공간정보실장 김정민 ▲ 지적사업실장 곽호선 ▲ 경영지원실장 곽희도 ▲ 경영성과처장 조만수 ▲ 사회가치실현처장 김희범 ▲ 홍보처장 이종락 ▲ 표준품질처장 박춘수 ▲ 글로벌사업처장 이태범 ▲ 고객지원처장 최충환 ▲ 인사처장 이강성 ▲ 노사안전처장 김재윤 ▲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부장 신서범 ▲ 공간정보실 공공데이터부장 이종원 ▲ 공간정보실 드론융합부장 송민철 ▲ 정보자원실 정보사업부장 겸 정보보안부장 이중재 ▲ 지적사업실 지적신사업부장 이용관 ▲ 지적사업실 지적사업지원부장 김진성 ▲ 경영지원실 자산관리부장 고재학 ▲ 감사실 감사부장 정승용 ▲ 감사실 청렴윤리부장 김병완 ▲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장 최광제 ▲ 국토정보교육원 교수실장 박종철 ▲ 국토정보교육원 교육지원실장 이노원 ▲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
▲ 기성호 씨 별세, 기영준·용수 씨 부친상, 정종제(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씨 장인상 = 26일 오전 2시, 광주 VIP 장례타운 101호,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 062-521-4444 …
<문화체육관광부> ◇ 고위공무원 승진 ▲ 기획조정실장 김현환 ◇ 고위공무원 교육파견 ▲ 교육파견(국방대학교) 김재현 ▲ 교육파견(국립외교원) 강수상 ◇ 고위공무원 승진 및 교육파견 ▲ 교육파견(국립외교원) 정상원 ▲ 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향미 <방송통신위원회> ◇ 과장급 전보 ▲ 지역미디어정책과장 박동주 ▲ 세종연구소(파견) 전혜선 ▲ 통일교육원(파견) 신승한…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KB국민은행> ◇ 부점장급 승진 ▲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서석훈 ▲ 잠실지점 구자욱 ▲ 신용산역지점 김성영 ▲ 노원종합금융센터 문수현 ▲ 북수원지점 송재춘 ▲ 광진구청지점 윤종길 ▲ 오송지점 이경범 ▲ 구로지점 이한복 ▲ 월곡역지점 장봉규 ▲ 논산지점 조상희 ▲ 숭실대역지점 조선희 ▲ 굽은다리역지점 최갑수 ▲ 포항중앙지점 황희성 ◇ 수석감사역 전보 ▲ 상임감사위원실 소속 김성욱 ◇ 센터장 전보 ▲ 서인천종합금융센터 이기범 ◇ 지점장 전보 ▲ 회룡역지점 김민재 ▲공릉역지점 남은애 ▲동암지점 함미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