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가전 등 1만5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선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경품 추첨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미은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CCO 상무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10명과 ‘제4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선발된 ‘제4기 고객패널’은 6개월간 ▲월단위 과제수행 ▲아이디어 제안 ▲보험서비스 모니터링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 참석 등 활동을 함께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이번 고객패널 활동으로 총 90건의 아이디어가 제안 되었다. 이 중 치매보험 만기 다양화와 공적장기요양 보장형 추가 등의 내용이 실제 상품에 반영되었고, 약 60여건의 제안이 추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는 고객패널 활동 종합리뷰와 우수활동자 시상, 패널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보고회에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진심어린 충고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지속적인 고객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
자문의 풀 구성..“의료자문 공신력 제고에 기여”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생명보험협회는 보험회사 의료자문의 절차적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전문의학회들과 업무협약에 나서고 있다. 16일 생보협회는 오는 17일 대한정형외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의학회와 체결하는 두번째 업무협약이다. 의료자문 제도는 보험금 지급기준상 해당여부가 불분명한 경우 제3의료기관에 소속된 자문의사의 소견을 바탕으로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국회와 금융당국 등에서는 보험사가 자사에 유리한 자문결과를 받아 보험금 감액 또는 부지급의 근거로 활용한다는 등 의료자문의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거듭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학회를 통한 풍부한 자문의 풀 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그동안 제기된 의료자문의 문제점 해소와 공신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사 내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자문 수요가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업무적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 단체는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과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을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한화생명은 다음달 10일 ‘제 17회 한화생명63계단오르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63계단오르기는 63빌딩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행사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동안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록부문 500명, 베스트드레서 130명 등 총 6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1251개의 계단’이다. 계단을 오르며 삶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기록부문과 베스트드레서 2개 부문으로 펼쳐진다. 이색복장부문은 베스트드레서, 노력가상, 지니어스상, 이날만큼은, 베스트커플상 등 총 5개부문을 시상한다. 이색복장부문은 슈퍼맨, 배트맨, 헐크 등 영화 히어로들과 게임캐릭터, 유명인사를 패러디한 참가자들이 이제껏 참여해왔다. 지난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패러디해 아이언맨 복장에 짐을 나르는 대차를 썰매삼아 참여한 참가자, 한화이글스 캐릭터 수리탈을 쓰고 힘겹게 계단을 올랐던 20대 여성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간편심사형 입원보험인 ‘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질병, 재해에 상관없이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병원에 입원할 경우 입원급여금 3만원을 지급하며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면 17만원,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20만원을 첫날부터 지급한다. 만약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다면 입원급여금 3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급여금 17만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 20만원, 최대 4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보장받는 셈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1형(10일보장형)과 2형(30일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말 그대로 1형은 첫날부터 최대 10일까지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며 2형은 첫날부터 최대 30일까지 입원급여금을 보장한다. 같은 질병이나 재해가 아니라면 보장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없이 입원급여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질병 또는 재해의 경우 입원급여금은 퇴원일로부터 180일이 지난 후에 보장한다. 가입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은 건강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낮춘 ‘교보실속있는건강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과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I와 LTC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치료비나 간병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생존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질병 보장을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비롯해 중증치매와 말기신부전증, 말기 간·폐질환, 루게릭병 등 주계약에서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보험료 부담도 대폭 낮췄다고 교보는 전했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지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형과 동일해진다. 반면 보험료는 일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는 건강증진형 신상품 ‘마이헬스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으로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과 연계해 걸음목표를 달성하면 보장보험료 최대 15%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질병후유장해와 질병입통원수술비 보장이 신설됐다. 질병후유장해 담보는 질병으로 3% 이상 장해 발생 때 신체부위별 장해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질병입통원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통원 수술을 보장하며 특히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해도 수술비가 지급된다. 암, 뇌, 심장의 3대 중대질환 보장은 기본이다. 진단비의 경우 첫번째 뿐만 아니라 두번째도 보장해 재발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뇌혈관질환 진단비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통해 뇌혈관과 심장질환도 보장한다. 이밖에 5대(뇌·심장·간·췌장·폐) 주요기관 질병과 5대(위·십이지장·결핵·신부전·갑상샘·녹내장) 특정질환에 대한 수술비도 눈에 띈다. 자주…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금융감독원은 현재 진행 중인 신지급여력제도 계량영향평가와 관련해 보험사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영향평가 결과자료 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하는 보험사에 대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이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를 확인한 결과 12개 보험사(생보 6, 손보6)가 컨설팅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오는 14일부터 25일 사이에 보험리스크제도실 직원 등이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IFRS17과 K·ICS 도입 준비 등과 관련한 건의·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평가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K·ICS 적용을 위한 보험사 실무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과정에서 청취한 업계 의견과 계량영향분석 결과, 보험사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020년 중 국내 금융·보험환경에 맞는 신지급여력제도 도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남창동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회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원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사무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을 거쳐 국제통화기금 자문관,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전무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이 작지만 강한 회사, 최고급 손해보험사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책임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생명은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개발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한시적 특허권이다. 이 보험상품은 기존 질병진단 확정 때 보장하는 건강보험과 차별화해 신규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하나생명은 설명했다. 우선 건강검진 데이터에 기반한 질환 의심을 보장하는 신위험률 3종을 개발했다. 또한 중증질환 진단 확정 이전에 위험 요인을 가진 질환의심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을 제공한다. 건강검진에서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유비케어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해 가입대상자를 자동 필터링하고 별도의 보험금 신청없이 보험금을 자동지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 보험상품은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성기준으로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과 당뇨 질환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캐롯손해보험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본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캐롯손보는 “지난 1월 예비허가 이후 본격적인 영업 개시를 준비해왔다”며 “이번 금융위의 회사 설립 본허가 승인을 받은 후 ‘캐롯주식회사’라는 기존 사명을 ‘캐롯손해보험’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상품과 서비스 출시 준비를 마무리하는 내년 초부터는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캐롯손보는 한화손해보험, SKT,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등의 대형 투자사와 함께 출범한다. 회사 관계자는 “금명 간 스틱 인베스트먼트 참여를 통해 1000억원 규모로 자본금을 구성할 예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캐롯손보는 정영호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창우 서울대 명예교수, 유환조 포스텍 교수, 박소정 서울대 교수 등의 사외이사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보험산업과 기술분야에 대한 경영전문성을 극대화 하는 진영을 갖췄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30명 규모의 경력 인재 채용을 완료해 약 70여명의 조직을 갖췄고 본격적인 영업까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현대해상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늘리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현대해상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왔다. 현재까지 서울과 수도권 30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 한 학기 동안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진행되는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친구와 함께 달리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달리기 축제’로 구성돼 있다. 10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1200여명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했다. 수업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또 완주한 학생은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기부할 수 있어 참가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가한 강신초등학교 김하은 학생은 “친구들과…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고객의 다양한 소리를 귀담아듣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00인의 고객배심원단’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은 민원심의회의에 고객배심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 개진을 통해 고객 스스로 소비자보호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고객패널제도다.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은 자사 고객 중 온라인 배심원 80명, 오프라인 배심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신한생명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 온라인 배심원은 민원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에 대해 온라인으로 사전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오프라인 배심원은 민원심의회의에 직접 참여하며, 이들의 의견은 상정 안건 심의 때 반영된다. 신한생명은 오프라인 고객배심원, 성대규 사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고객배심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고객배심원단제도는 고객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주요 민원 심의에 반영해 ‘고객 가치 극대화’라는 첫 번째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 제도”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App)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검진정보 서비스’에 생체 건강나이 분석 정보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해당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고객의 동의를 받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결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평가 분석 정보를 통합·비교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종합생체나이·신체·혈관·신장 등 기능별 생체나이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나이, 성별 등 각각의 속성별 개인의 건강등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생체나이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노화진행 정도를 수치화한 생물학적 나이로써 주민등록상의 나이와 다를 수 있다. 산출된 생체나이를 통해 개인의 실질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신한생명은 건강정보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체나이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출되는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웅그룹 자회사인 바이오에이지,…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화생명은 사망보장과 일정시점에 예정적립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 후 7년 시점에 예정적립금을 100% 보장하고 변액보험에서 금리연동형 상품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또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과 장기유지 계약자를 위한 유지보너스 기능으로 환급율과 유니버셜 기능을 높였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납입 가능하다. 또 예기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금리연동형상품으로 전환 시에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또는 자녀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밖에도 수술, 입원, 암진단특약 등 30개 이상의 특약을 통해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구창희 한화생명 고객활성화CPC팀장은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뿐 아니라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도 환급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며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금운용을 유동성 있게 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연매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지듀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등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이지듀의 제품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옵니다. DW-EGF는 피부 재생 효과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지듀의 DW-EGF는 인체 EGF와 동일한 53개의 아미노산으로만 이뤄져 있어 체내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동일한 구조를 지닌다는 설명입니다. 색소 침착 고민 해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지듀는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고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 역시 매출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기미·잡티 화장품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 ‘기미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기미 케어 성분인 DW-EGF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았습니다. 배우 한가인이 모델로 나선 ‘기미쿠션’도 매출 증가를 도왔습니다. 기미쿠션은 기미 개선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워 출시 이후 누적 4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지듀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원 조기 달성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웅제약 이지듀는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도 소비자 맞춤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29~31일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Samsung SW AI Academy For Youth)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한 해커톤은 청년개발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SSAFY 교육생 663명이 지원한 가운데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팀 100여명이 본선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생활을 편리하고 더 재미있게'라는 주제 아래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신규 서비스를 구현해보고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을 통한 기술조언과 실무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5팀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대상은 '빛이 나는 SOL로'팀(우리학교 지도 기반 커뮤니티서비스)이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혜택 알려조'팀(캠퍼스 제휴 혜택 원스톱서비스), 우수상은 ▲'새파람'팀(AI 기반 루틴관리 서비스) ▲'태산'팀(잔돈 자동저금·기부 서비스) ▲'SOL수있어'팀(대학생 모바일 결제·더치페이 서비스)이 수상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수상팀 전원에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하고 향후 진행되는 디지털/ICT 수시채용에서 1차 면접심사 면제, 서류심사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청년개발자의 창의성과 헤이영캠퍼스 잠재력이 결합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실전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8월27일 기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34조원(DC: 14조원, IRP: 14조원, DB: 6조원), 개인연금 16조 원을 기록하며 연금자산 5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7월말 기준 납입원금 대비 평가차익은 약 8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50조원 돌파 배경을 두가지로 분석했습니다. 우선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지속해 ‘고객중심’의 연금자산관리를 통한 수익률 제고입니다. 실제로 IRP 1년 수익률은 12.48%로 전체 업계(은행, 증권, 보험) 1위를 차지했고, 5년 수익률은 5.66%로 증권업계 선두입니다. DC 1년 수익률도 12.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요인은 지속적인 고객유입입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DB·DC·IRP) 적립금 증가액에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DC·IRP 적립금은 3조4206억원 늘어나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증가액의 약 16.4%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기간 적립금이 3조원 넘게 늘어난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합니다. 이런 성과가 반영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3년(22년, 23년, 2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시스템과 연금 운용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에는 연금 인출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모바일 원-스톱(One-Stop) 연금개시, 퇴직연금 장내채권 매매 서비스, 세액 공제 현황 한눈에 보기 등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효영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연금자산 50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고객이 미래에셋증권에 보내주신 신뢰의 크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책임의 무게감을 느끼고 수익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 특화 AI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미 AI자동심사시스템(2Q-PASS)을 통해 계약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갱신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은 KAIST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과를 더 확장하는 한편 보험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합니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학문적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KAIST와 협력해 최신 AI기술을 업무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