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사장 요스 라우어리어) 임직원은 지난 2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꿈나무마을 연두꿈터'를 찾아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한 연두꿈터는 회사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이다. 베이비 박스에 담겨 있는 아기와 일반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동들의 양육과 성장을 돕는 보육기관이다.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명은 보육 교사를 돕고 유모차를 비롯한 집기 소독과 창고정리 등 환경 미화에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곳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두 팔로 안아 품고 있으면 마음까지 훈훈해지고 위안을 받는 것 같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회사에서 연중 상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로 제공하는 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에 맞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지난해부터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지역병원의 '마음心터' 도서관을 통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약해지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저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립중앙의료원 '마음心터'에 인문, 교양, 아동서적을 비롯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국어와 큰글씨 책 등 도서 약 1200권을 기증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대순 현대해상 CCO 상무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통해 환자·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음心터 도서관 사업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은평병원, 시화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부생명의 천사랑봉사단은 지난 18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소원초 의항분교에서 ‘제 14호 천사랑 방과후교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사랑 방과후교실 지원사업은 분교 어린이들의 교육문화적 혜택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교실의 인테리어와 교육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12월 강원도 홍천 항곡분교에서 제1호 천사랑 방과후교실을 개관해 6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천사랑봉사단 본점 직원들과 영업현장의 관리자와 설계사들이 직접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분교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려보냈다. 한편, 올해 천사랑분교 지원사업은 소원초 의항분교를 포함한 녹동초 시산분교(제15호), 현경초 해운분교(제16호), 수정초 삼가분교(제17호)까지 총 4개 분교의 방과후교실을 지원했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천사랑봉사단은 소중한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방과후교실 지원사업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이 지난 주말 초복을 맞이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DGB생명은 지난 15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중림사회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DGB동행봉사단원 2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인삼과 대추 등이 들어간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함께 나눴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삼계탕 도시락과 밑반찬을 따로 포장해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 서울 지역 자회사(DGB생명, DGB대구은행, DGB캐피탈)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삼계탕과 수박 등의 재료는 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해 조성한 펀드로 마련됐다. 김영부 DGB생명 전략경영본부 본부장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회복 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벽지·장판 등을 교체해주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수리 운동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CJ푸드빌임직원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과 뚜레쥬르 착한빵을 전달하는 ‘헌혈&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CJ푸드빌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임직원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들을 서울 중구 쌍림동 사옥으로 초청해 헌혈증과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단팥빵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는 CJ푸드빌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착한빵이 2개가 팔릴 때마다 단팥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도 진행했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항암 치료 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시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팥빵을 지원했다. 천진욱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CJ푸드빌 임직원들의 도움의 손길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까지 이어지게 돼 더없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환아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J푸드빌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7일 서울 도봉구 어린이정보문화센터에서 ‘사람, 사랑 공동육아 나눔터’ 30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김선동 국회의원, 이동진 구청장, 송정희 삼성생명 컨설턴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미취학 아돌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오래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과 장난감을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여성가족부와 지난 20102년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협약을 맺었고, 2013년에 서울 관악구 1호저믈 시작으로 4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5월까지 나눔터 월 평균 이용인원은 611명으로, 리모델링하지 않은 나눔터의 이용인원(291명)보다 이용자가 2배 이상 많다. 특히 이 사업은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한 '컨설턴트 하트펀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1999년부터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이 65억원을 넘었는데, 이 같은 재원을 기반으로 2017년까지 50호점 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정희 컨설턴트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저출산·육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회사에서 지역사회를 비롯해 공익사업, 문화, 학술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1년에 약 150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보험회사별로 탈북가정 어린이 단체와 공동생활 가정 '그룹홈'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5개 생명보험회사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한 규모가 총 5812억원(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 출연금 제외)으로 연평균 116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각 회사별 사회공헌 집행 금액의 합계가 643억원에 달했다. 생보사들은 지역사회 또는 공익, 문화, 예술 등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다. 예컨대, 삼성생명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27곳의 '공동육아나눔터' 환경개선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해 놀이공간과 양육 도서 등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정기모금과 회사 기부금,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1% 기부를 통해 이른둥이(미숙아)들의 입원치료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2199명의 이른둥이가 도움을 받았다.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 적극 지원하는 보험사도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어린이 국수전'을 주관해 우승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월남참전 유공자 한창권(74세)씨를 2016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즉시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22층 소강당에서 이뤄진 후원식에는 사회적 의인 선정자 한창권씨를 비롯해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창권씨는 장교로 임관해 1961년부터 국토수호 및 월남전 참전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월남전 나트랑 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했다. 현재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귀감이 되는 의인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의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의 사회적 의인을 선정했으며, 누적후원금액은 1억원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호국보훈에 힘써온 사회적 의인을 찾아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www.KBinsure.co.kr, 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36번째 희망의 집을 완공했다. KB손보는 파주시 파주읍에서 비좁은 가건물에서 살고 있는 8남매 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 36호' 완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양종희 사장을 비롯해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홍보대사 최불암 씨 등이 참석했다. 9살 김소혜(가명)아동을 포함해 총 8남매는 부모님과 함께 7평 남짓한 방에서 생활해 왔다. 올해 대학에 들어간 장녀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6살 막내아들까지 한 방에서 사용했던 것. KB손보와 후원기관은 몸아 아파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홀로 생계와 가사를 꾸리는 아버지, 장애를 앓고 있는 오빠들을 위해 40평 규모의 '희망의 집'을 선물했다. 또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최불암 씨와 국회의원 박정 의원 등 각계 각층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양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후원증서 전달, 현판식과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별한 선물로 KB손보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응모 받은 1000여 명의 손글씨 응원 메시지를 한데 엮은 ‘희망앨범’을 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지난 28일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급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 16명이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몽이터’를 위한 벽화를 그렸다. 한 학급 벽화 전체를 그렸으며, 비영리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협업했다. ‘몽이터’는 여성가족부와 강남구청이 지원하고, 지역 내 소외아동의 방과 후 교과 학습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몽이터’를 위한 벽화 기획부터, 시안, 채색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다양한 그림들로 벽화를 그렸다. 오래된 벽화는 새 옷을 입고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학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스 김신일(24) 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흥국생명 서포터스로서 사회 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벽화그리기는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가 활동하는 과제의 첫 활동이다.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의 집고치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정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단을 구성해 집을 고쳐주는 프로젝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5명은 영세민 가정의 도배, 보수, 장판교체, 씽크대 수리 등에 직접 참여했다. 오익환 사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데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 헤아림 봉사단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손보 임직원이 지난 5월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후 처음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헤아림 봉사단 20여명과 담이랑 봉사단 20여명이 마을 담벼락 등 약 30m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농협손보의 벽화그리기는 도시지역의 대학봉사단과 연계해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등 세대 간 소통하며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했다.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은 농협손보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은 ‘담장에 전하는 이화인의 사랑’이라는 의미로, 기업이나 타 대학 등과 연합하여 매월 벽화 봉사활동을 활발히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 대표이사 김동주)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호경)'에 방문해 선풍기, 여름 이불, 속옷, 식품 등이 담긴 '냉방용품 조이박스'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착한 바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진행했다. MG손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오늘부터! PROJECT' 코너에서 페이스북 팬들의 응원 댓글을 모아 '냉방용품 조이박스'를 제작했다.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센터에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7월 중 조이박스를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배달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MG손보 페이스북의 한 팬은 "작은 행동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착한 기부 프로젝트를 칭찬한다"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 댓글을 남겼다 . 시행 7회째를 맞은 '오늘부터! PROJECT' 코너는 2014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희망의 집 35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완공식에는 전영산 고객부문장 상무와 정원만 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이어오고 있는 ‘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이다. KB손보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35호’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살고 있는 13살 정하연(가명)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정 양은 외조모와 함께 살고 있는 조손 가정 아동으로, 지붕 노후로 빗물이 새는 등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낡은 집에서 지내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KB손보 제주지역단은 정하연 아동 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증서를 통해 5년 간 생활지원금 제공을 약속했다.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에는 권순욱 노조사무국장과 제주지역단에서 준비한 대형TV와 냉장고, 서랍장 등을 선물하며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전영산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 참가자도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 참가자 신청을 받았다. 약 750여명의 신청자 중 44명이 최종 선발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골조 작업, 자재 나르기, 토목공사 등 집의 골격을 만드는 작업에 투입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혜진(25)씨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작은 보탬으로도 우리 이웃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보금자리가 생긴다고 하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임직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분야입니다. 삼성증권은 2022년 말 5조9000원이었던 제휴 영업채널 잔고를 꾸준히 확대해 2023년 말 7조원, 2024년 말 7조7000억원으로 확대했고 지난달 말에 10조원을 넘겼습니다. 이는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한 수치로, 영업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5년 상반기 기준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유치한 자산은 8조7000억원이고 투자권유대행인은 1841명에 달합니다. 삼성증권은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 파트너십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장기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또 특화된 자문·일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정식 투자자문사 및 투자일임사의 1만 7000여 명의 고객들로부터 자산 약 1조4000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제휴 영업채널 확대와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제휴 영업채널은 WM부문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입니다. 삼성전자는 1000㎡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37형·40형 오디세이 G7·오디세이 3D·오디세이 OLED 등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대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크기의 오디세이 G7 신모델 ▲37형 4K UHD 해상도, 16:9 화면 비율 ▲40형 5K2K WUHD 해상도, 21:9 화면 비율의 총 2종을 선보입니다. 40형은 삼성 모니터 최초로 5K2K WU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오디세이 G7은 1000R 곡률을 채택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각각 최대 180Hz(40형), 165Hz(37형)의 고주사율과 1ms(GTG 기준)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합니다. VESA 디스플레이 HDR 600 인증을 받았고 최대 밝기 350니트를 지원해 우수한 명암비와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 ▲게임 화면에서도 최적의 HDR 화질을 제공하는 'HDR10+ 게이밍'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기능 ▲IT 기기를 모니터와 연결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기의 화면으로 전환해 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 등 최신 게이밍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Swivel (좌우 회전)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DisplayPort 1.4(1개), HDMI 2.1(2개)를 지원하는 등 최신 게이밍 스펙을 탑재했습니다.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3D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는 3D 게임 확대를 위해 대형 게임 개발사인 넷마블, 시프트업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고 3D 게임 구현을 위한 기술 협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 부스에서 넷마블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몬길: STAR DIVE', 시프트업의 인기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3D 모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디세이 3D는 카메라와 초점 기준 간의 거리를 조절해 3D의 깊이감을 조정하는 초점 거리 조절, 좌우 시차를 인식합니다. 사용자가 게임마다 최적의 3D의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옵션 기능을 지원해 최적화된 3D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오디세이 3D 모니터 전용 3D 콘텐츠 플랫폼인 '오디세이 3D 허브'를 통해 개인 선호에 따라 3D 깊이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오디세이 3D 출시 이후에도 게임별 최적화된 3D 모드 구현을 위해 게임사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이번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 'P의 거짓: 서곡', '몬길: STAR DIVE' 등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3D 지원 게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중심부에 있는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를 진행합니다.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도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모니터로 인기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와 펄어비스[263750] 부스에서는 ▲500Hz 초고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 ▲240Hz 4K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 등을 선보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초대형 단독 부스를 차린 블리자드는 5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27형 오디세이 OLED G6를 80대 이상 설치했습니다. 또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 사막' 부스에 500Hz 초고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와 240Hz 4K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을 약 180여대 설치해 체험 존을 구성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주사율 144Hz 이상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