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동양생명> ◇ 승진▲IT기획팀장 조상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박환석씨 별세, 김경천·김경은(경향신문 기획위원)·김정숙 씨 모친상, 박경철씨 장모상, 정경자·정진진(한빛중학교 교사)씨 시모상 = 16일, 한양대병원장례식장 2층 11호, 발인 18일 오전 6시. 장지 송추 청량리 성당묘원. 02-2290-946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조선일보> ▲크리에이티브 에디터 겸 에버그린콘텐츠부장 박은주 ▲ 디지털경제 에디터 정성진 ▲ 기획부장 김덕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김광신(전 모토로라코리아 근무)씨 별세, 강기순씨 남편상, 김지현·김동영(LG에너지솔루션 책임)·김미현(바른세상병원 대리)씨 부친상, 김영선(BC카드 부장)·이동훈(고창군청 주무관)씨 장인상, 정현미씨 시부상 = 15일 오후 10시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18일 오전 5시, 장지 울산 선영. 02-3010-20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희주씨 별세, 유승필(유유제약 회장),유승지(유유문화재단 회장),유승식(유칼릭스 회장), 유승선씨 모친상=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서복선씨 별세, 김호곤(종근당건강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 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8일. 02-2258-594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차영선씨 별세, 성종훈(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이사)씨 모친상 = 15일, 경기 용인시 쉴낙원경기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40분. 031-672-100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X홀딩스> ▶LX인터내셔널 ◇ 전무 ▲ 이창현 ◇ 이사 ▲ 조강흠 ▲ 최민 ▶LX판토스 ◇ 전무 ▲ 노승현 ◇ 이사 ▲ 최양옥 ▲ 이종찬 ▲ 이우석 ▲ 김성주 ▶LX하우시스 ◇ 전무 ▲ 이민희 ▲ 김진하 ◇ 이사 ▲ 강창원 ▲ 김병철 ▲ 유혜종 ▶LX세미콘 ◇ 전무 ▲ 고대협 ◇ 이사 ▲ 김기상 ▲ 사공영재 ▲ 이민호 ▲ 한영수 ▶LX MMA ◇ 전무 ▲ 한상철 ◇ 이사 ▲ 김채홍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김용언(세계일보 산업부 기자)씨 별세, 김준수씨 아들상 = 11일 오후 9시40분, 청주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2호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장지 청주 목련공원. 043-298-92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대기자 겸 상무이사 이경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전력> ◇ 본부장 ▲ 영업본부장 박상서 ◇ 본사 처(실)장 ▲ 기획처장 정재천 ▲ 경영혁신처장 김건중 ▲ 재무처장 심광섭 ▲ 탄소중립전략처장 이창열 ▲ 커뮤니케이션처장 박창률 ▲ 안전보건처장 김준오 ▲ 정보보안실장 양용준 ▲ 스마트미터링처장 이영섭 ▲ 기술기획처장 김태균 ▲ 기술품질처장 김종필 ▲ 디지털변환처장 송호승 ▲ ICT기획처장 김용호 ▲ 영업처장 이정호 ▲ 수요관리처장 김종민 ▲ 배전계획처장 정치교 ▲ 영배정보구축실장 박종운 ▲ 계통계획처장 이철휴 ▲ 송변전건설처장 서철수 ▲ 신송전사업처장 황인목 ▲ 재생e대책실장 곽은섭 ▲ 해외사업기획처장 김상문 ▲ 해외발전기술처장 박희영 ◇ 1차 사업소장 ▲ 남서울본부장 최병운 ▲ 경기북부본부장 박주수 ▲ 경기본부장 이건행 ▲ 충북본부장 김영관 ▲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태용 ▲ 전북본부장 김영환 ▲ 대구본부장 박무흥 ▲ 경남본부장 조남기 ▲ 제주본부장 김세경 ▲ 경영지원처장 정희문 ▲ 사옥건설처장 유재용 ▲ 전력연구원장 이중호 ▲ ICT운영처장 이영구 ▲ 설비진단처장 조재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노종우(전 한국통신공사 근무)씨 별세, 노위석(전 태평양ENG 상무)·노대석·노경희씨 부친상, 박종호(예비역 육군 소령)씨 장인상, 노태영(e대한경제 재계팀장)·노태돈(경기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경사)·노영민·노현진·노태윤씨 조부상 = 14일 오후 4시30분,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53-801-999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오순례씨 별세, 김수창(대신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씨 모친상 = 14일 오후 5시 38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063-859-111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가을편지(고은 작시), ‘이별노래’(정호승 작시)와 ‘향수’(정지용 작시)등 시를 가사로 한 노래를 즐겨 부른 가수 이동원이 14일 오전 4시께 식도암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0세입니다. 고인은 실향민의 아들로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70년부터 가수로 활동했으며 1984년 ‘이별노래’로 데뷔앨범을 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1989년 발표한 ‘향수’는 국내 가요사에 획을 그은 노래로 평가를 받습니다. 정지용 시인이 1988년 해금된 이후 정 시인의 대표작 ‘향수’에 작곡가 김희갑이 곡을 붙여 테너인 박인수 교수와 함께 부른 곡입니다. 당시만 해도 클래식을 전공한 음대 교수가 대중음악 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향수’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소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이후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노래로 위상을 굳혔습니다. 고인은 ‘향수’의 히트 이후 서울을 떠나 ‘향수’의 무대인 충남 옥천에 자리를 잡았으나 사기를 당해 일신상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2004년께 경북 청도로 터전을 옮겼고 2010년에는 데뷔 40주년 기념음반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스콤> ◇ 신임 본부장 ▲ IT인프라사업본부장 홍동표 ◇ 신임 부서장 ▲ 정보보호부서장 윤현갑 ▲ 인프라사업부서장 심명섭 ▲ 금융업무부서장 홍문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