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성덕 씨 별세, 이홍훈(대신자산신탁 신탁사업1부문 상무) 부친상, 4일 오전 2시,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 (051) 256-701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상공회의소> ◇ 승진▲ 국제통상본부장(상무이사) 이성우 ▲ 공공사업본부장(상무이사) 강명수 ▲ 지속가능경영원장(상무이사) 조영준 ◇ 보임 ▲ 기획조정본부장(상무이사) 박동민 ▲ 회원본부장(상무이사) 박재근 ▲ 조사본부장(상무이사) 강석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KR투자증권> ◇ 신규 채용 ▲ 투자개발본부 엄준호 상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연구원> ◇ 보직발령 ▲ 기획경영본부 연구기획·평가팀장 이정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NH투자증권> ◇ 부사장 신규선임 ▲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형신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국증권금융> ◇ 상무 선임 ▲ 노성규 ▲ 박상묵 ▲ 김선봉 ◇ 부서장 승진 ▲ 기획부장 류정호 ▲ 자본시장금융부장 설경아 ▲ IT부장 여승재 ▲ 홍보실장 정상조 ▲ 고객금융부장 김원기 ▲ 강남지점장 조경희 ▲ 대구지점장 허준석 ▲ 인사지원부장 이종화 ▲ 비서실장 이화수 ◇ 부서장 전보 ▲ 경영관리부장 손교수 ▲ 심사부장 김귀황 ▲ 준법지원실장 권영진 ▲ 디지털금융부장(신설) 김태완 ▲ 영업기획부장 박찬익 ▲ 광주지점장 오봉택 ▲ 대전지점장 안광분 ▲ 투자금융부장 최등용 ▲ 우리사주부장 박찬홍 ▲ 신탁부장 홍순길 ▲ 자금부장 이영찬 ▲ 증권중개부장 김희문 ▲ 리스크관리실장 유은정 ▲ 변화혁신단장(신설) 이창환 ▲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창식 ▲ 정보보호실장 이원정 ◇ 팀장 승진 ▲ 자본시장전략팀장 홍태진 ▲ 증권유통금융팀장 김태일 ▲ 자본시장금융2팀장 황준연 ▲ 디지털전략팀장 유두연 ▲ 디지털금융팀장 임대진 ▲ IT운영2팀장 김규혁 ▲ 고객만족팀장 정지영 ▲ 투자전략팀장 이동희 ▲ 채권운용팀장 오세민 ▲ 인사팀장 안형율 ▲ 총무팀장 장지성 ▲ 단기자금중개팀장 강소영 ▲ 리스크총괄팀장 정지윤 ▲ 변화혁신단 부단장(팀장) 이호상 ▲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송남수씨 별세, 조경순(대신증권 전무)·경권(금강건설장비 대표)·희숙(떡하나에 사랑하나 대표)·희정씨 모친상, 강현목(자영업)·이성근(꿈꾸는교회 목사) 빙모상, 강종숙(한국투자증권 차장)·윤경은씨 시모상 = 31일 오전 4시 3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월 2일 오전 5시. 02-2227-758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심경택씨 별세, 심상형(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단 부행장)·상욱·연숙씨 부친상, 류경기씨 장인상 = 30일, 청송보건의료원 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2월 2일 8시, 청송 부남면 선영. 054-873-780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김옥근씨 별세, 최혁규(한화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파트장)씨 장모상 = 29일,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30분. 033-610-144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산업통상자원부> ◇ 부이사관 승진 ▲ 장관비서관 나성화 ▲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규성 ◇ 과장급 전보 ▲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두열 ▲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서비스투자지원팀장 김범식 ◇ 서기관 승진 ▲ 제1차관실 박은표 ▲ 산업통상자원부 강환일 ▲ 반도체디스플레이과 김대영 ▲ 산업기술개발과 임태섭 ▲ 가스산업과 서성민 ▲ 수소경제정책과 박영진 ▲ 통상정책총괄과 최태준 ▲ 신북방통상총괄과 정초원 ▲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박수정 ▲ 무역진흥과 박두강 ▲ 투자정책과 주현수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하동환 ▲ 산업환경과 정두식 ▲ 전력산업정책과 김정운 ▲ 동북아통상과 박순철 ▲ 구주통상과 권순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국신용평가> ◇ 승진 ▲ 금융/구조화평가본부장 김형석 ▲ 준법감시실 본부장 양진수 ▲ PF/ESG평가본부장 황병희 ▲ ESG실장 조병준 ▲ 구조화1실장 김도선 ▲ PF2실장 채승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획재정부> ◇ 실·국장급 인사 ▲ 세제실장 윤태식 ▲ 사회예산심의관 한경호 ▲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박금철 ▲ 재산소비세정책관 신중범 ▲ 재정관리국장 강완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김덕순씨 별세, 전용택(코스콤 데이터센터부 수석)씨 모친상 =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 20분. 02)2262-48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박진필씨 별세, 임재택(한양증권 대표이사)씨 장인상, 박수향(엔터웨이파트너스 전무)·박건태(자영업)·박상호(삼성생명 지점장)씨 부친상 = 26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7호, 발인 28일. 02-3770-5102, 051-893-444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신명철(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씨 별세, 신지은(강남차병원 조교수) 신지영 씨 부친상 = 26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