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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눈으로 먼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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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1, 2017, 17:10:15

국내 아티스트 수초이·윤만세 작품 패키지작업..“정체성 유지하며 다양한 변화 시도할 것”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와 ‘밀키스’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해 한정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젊은 아티스트인 ‘수초이’, ‘윤만세’와 협업해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해 칠성사이다와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스페셜 패키지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입은 스페셜 패키지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눈으로 먼저 마신다는 콘셉트다.


칠성사이다 2종(250ml 캔, 600ml 페트병), 밀키스 2종(250ml 캔, 500ml 페트병)으로 편의점, 소매점 등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약 2~3달 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수초이 작가와 협업한 칠성사이다는 갑갑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하고 깨끗한 숲으로 떠나고 싶은 현대인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숲속 음악회에 동물들이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윤만세 작가와 협업한 밀키스는 눈을 감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새들과 함께 하늘을 날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페셜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발매 67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칠성사이다와 밀키스 고유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지속해서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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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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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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