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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보랏빛 앰플’ 300만 병 판매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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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5, 2017, 10:04:04

구매 고객 대상 이달 30일까지 보랏빛 앰플 3세대(40ml) 증정 이벤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샤의 보라병이 3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보랏빛 앰플’의 누적 판매 수량이 300만 병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2월 첫 출시 이후 일 1600여 병 이상씩 꾸준히 팔린 것이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보랏빛 앰플이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용량 40ml의 보랏빛 앰플 3세대를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보랏빛 앰플은 2011년 12월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후 뛰어난 피부 재생 효능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보랏빛 앰플의 효능을 체험한 소비자들은 본래의 긴 이름 대신 제품의 색상에서 착안한 ‘보라병’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미샤는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 효능이 대폭 개선된 2세대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의 정식 명칭을 애용자들이 붙여준 ‘보랏빛 앰플’로 바꾸고 가격을 10% 인하하기도 했다.

 

현재 판매되는 보랏빛 앰플은 올 2월 선보인 3세대 제품으로 보라색 과일과 채소 성분, 락토바실러스 발효물과 멀티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효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보랏빛 앰플은 화장품 업계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수 히트 상품”이라며 “이번 이벤트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보랏빛 앰플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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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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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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