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부산신항만(주)(대표이사 권기현)으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4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렸으며, 류동근 총장과 권기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해양·항만물류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를 배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동근 총장은 “세계적인 항만물류 기업인 부산신항만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해양·항만물류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기현 대표이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지역 발전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산신항만(주)는 글로벌 항만 운영사 DP World와 협력해 물류·항만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