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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 연구 심포지엄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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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6, 2025, 10:06:37

블루푸드·양식 등 12건 성과 발표
학문과 실용 잇는 협력 생태계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은 지난 25일 국립부경대 수산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수산 연구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이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현안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명의 연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수산과학대학을 중심으로 국립수산과학원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0개 이상의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해왔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블루푸드, 바이오, 양식, 수산자원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2건의 연구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국립부경대 식품공학전공 심길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생물공학과 엄우람, 김종훈, 이종민 교수와 국제협력연구소 파즐러라만 칸 교수가 수산 분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자원생물학전공 김현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수산생명의학과 이언비 교수,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신현호, 김보연 교수, 쿤두 샨타누 교수가 해양바이오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세 번째 세션은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산업연구부 이정용 부장이 좌장을 맡고, 김찬희 교수와 박정준 연구관이 양식 분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학문과 실용 연구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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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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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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