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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제3회 비교과 교육과정 기획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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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0, 2025, 17:06:15

총 28건 기획안 접수…11건 수상작 선정
대상은 해사법학부 한나경 학생의 ‘해블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혁신센터(센터장 김동구)는 ‘2025학년도 비교과 교육과정 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0일 어울림관 4층 오션위더룸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직접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안함으로써, 대학의 8대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참여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공모전에는 총 28건의 기획안이 접수됐으며, 2회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총 11건의 수상작이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대상은 블로그를 활용한 글쓰기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기표현 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 ‘KMOU 해블챌(해양대 블로그 챌린지)’을 기획한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사법학부 한나경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항해융합학부 김희원·김수현·김민주 학생과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김기현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해양공학과 김민지, 항해융합학부 박윤서, 국제무역경제학부 이재혁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항해융합학부 김유찬·김예린, 인공지능공학부 이채원, 전자통신공학과 백찬영, 해사법정학부 박세은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임종세 학생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이 직접 기획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그램으로 실현돼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동구 학생혁신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생혁신센터는 대상 수상작을 구체적으로 연구·기획해 오는 2학기에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나머지 우수작들도 유관 부서들과 협의를 통해 실제 운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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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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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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