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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AI적용 사용자 맞춤형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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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1, 2025, 11:04:1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웨이는 최근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룰루 더블케어 비데2'를 출시해 욕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각자의 설정값을 알아서 적용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AI 기반의 스마트 기능을 대폭 활용해 사용자를 특정하고, 설정된 변좌 온도·수류·수압·노즐 위치 등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덕분에 매번 버튼을 눌러 설정을 바꿀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별 사용 패턴, 살균 상태, 소모품 잔량(필터∙버블카트리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해 관리의 효율성도 높였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욕실 인테리어나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계단형, 바형, 사각형 등 3가지 형태와 티탄 실버, 차콜 블랙 등 2가지 색상이 조합돼 총 6가지 무선 리모컨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터치형 무선 리모컨은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비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위생 기능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활용해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하며 풍부한 버블 세척 기능으로 이중 케어가 가능합니다. 특히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은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무향과 허브향 중 선택할 수 있는 버블 세정제도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모델인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는 자동 개폐 기능과 순간온수 시스템이 추가돼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별도의 온수탱크 없이도 물을 사용할 때 즉시 데워 지속적인 온수 사용이 가능합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비데인 만큼,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며 "신제품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풍부한 버블 세척 기능과 초개인화 맞춤 기술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에서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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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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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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