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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 출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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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8, 2025, 10:04:07

아이셔에이슬 세 번째 라인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의 '핵아이셔'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전국 유흥채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핵아이셔에이슬의 출시는 지난 1일 만우절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만우절 콘텐츠인 만큼 출시 유무를 묻는 댓글부터 핵아이셔에이슬을 함께 하고픈 친구를 태깅하는 댓글까지 다양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출시 전부터 선주문 문의가 쇄도했다는 설명입니다.

 

핵아이셔에이슬은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신맛을 극대화했습니다. 제로슈거에 알코올 도수는 12도입니다. 제품 패키지는 진로 브랜드의 핵심 상징인 두꺼비가 최초로 윙크하는 모습을 적용해 강한 신맛에 한쪽 눈이 감기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노랑, 검정 빨강의 포인트 컬러로 조합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핵아이셔에이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홍대, 건대 등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핵아이셔 츄잉캔디 증정행사를 기획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신맛 챌린지로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20년 소주류 최초로 선보인 '아이셔에이슬'의 성공에 이어 이번 '핵아이셔에이슬'로 과일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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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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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2025.10.07 21:14: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UC버클리 교수, 미셀 드보레 예일대·UC샌타바버라 교수 및 존 마니티스 UC샌타바버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194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드보레 교수는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마티니스 교수는 1958년생입니다.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 터널링'이나 '에너지 양자화' 등 양자역학으로만 규명되는 효과가 미시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진 전기회로가 설치된 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실험은 1984년과 1985년에 이뤄졌습니다. 최근 양자역학은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평가를 받으면서 양자 암호와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센서 등의 차세대 양자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크기"라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전기 회로로 실험을 해서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 양쪽 모두를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큰 시스템에서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다음 세대의 양자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회를 제공해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서 3분의 1씩 받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전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이날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물학자 미국의 메리 브렁코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 프레드 램즈델 소노마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고문, 일본의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석좌교수 3인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오는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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