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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슈퍼푸드 카카오닙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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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7, 2016, 13:11:04

폴리페놀·식이섬유 풍부한 항산화 푸드..기획특가 이벤트도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올가홀푸드가 대표적인 항산화 푸드 중 하나로 알려진 카카오닙스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는 슈퍼푸드로 알려진 카카오닙스(Cacao Nib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 안의 카카오빈(bean)을 발효, 건조한 후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부순 자연식품이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아로니아, 강황과 함께 대표적인 항산화 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으며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 나트륨이 없어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출시한 카카오닙스(150g, 19000)는 카카오의 대표 원산지인 페루산 크리올로 품종(페루산 싱글 오리진 카카오)으로 풍미가 진하고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바로 먹거나 요거트, 샐러드와 곁들여 먹어도 좋고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차로 마시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가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내달 18일까지 올가 전국 직영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기획특가(150gx3, 45000)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정익 올가홀푸드 H&B(Health & Beauty)MD카카오닙스는 햄프씨드, 치아씨드를 잇는 인기 건강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과 체중조절에 신경 쓰는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닙스는 올가 전국 직영 매장(080-596-0086)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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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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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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