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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2023 크리스마스 씰 팝업 기부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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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4, 2023, 11:12:26

대한결핵협회 70주년 맞아 종로구 창성동 실험실 서 2주간 운영
앤서니 브라운과 협업한 2023 크리스마스 씰 및 굿즈 등 선보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성동실험실에서 '2023 크리스마스 씰 팝업 기부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 기부스토어(이하 팝업)는 1932년 한반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협회 창립과 함께 7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발행되며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의 재원을 조성해온 크리스마스 씰의 변천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팝업 현장에서는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역대 크리스마스 씰의 변천사,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그 형태를 달리해온 모금 굿즈,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 수상작, 2023년 굿즈 등을 선보입니다. 

 

특히 선교의사 셔우드 홀 박사에 의해 첫 선을 보인 1932년 남대문 씰의 당초 도안이었던 '거북선', 남아선호사상을 비판하며 발행된 1953년 '색동저고리 소녀' 등 크리스마스 씰 발행 이면에 존재하는 이야기까지를 현장에 담아냈습니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발행 취지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모금에 참여하고 원하는 굿즈를 수령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했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영국의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대표 작품들로 구성된 2023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며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모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질병관리청 승인 하에 이뤄지는 2023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3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며 내년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씰 모금은 팝업 뿐 아니라, 온라인 기부스토어, 편의점GS25, 우체국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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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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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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