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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후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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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6, 2013, 11:12:50

임직원, 암·난치성질환자 60가구에 반찬 전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주말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와 마크 스탠리 부대표를 포함한 AIA생명 임직원 60여명은 서울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암 환자와 난치성질환자 환우 가정을 위해 직접 반찬 만들었다. 이날 만든 반찬을 오후에 쌀과 전기요, 이불 등의 생필품과 함께 강서·양천지역 저소득층 환우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10월부터 AIA생명이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AIA생명은 저소득층 여성암 환자들의 암 극복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에 지금까지 총 2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정성이 담긴 음식과 생필품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후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의 모그룹이자 아태지역 선도적인 금융기업인 AIA그룹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이와 관련된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Healthy living(건강한 삶)’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로 추구해오고 있다.

 

AIA생명 역시 건강한 삶이라는 가치 추구를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암 환우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연말에는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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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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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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