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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아동보육센터에서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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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2, 2016, 11:07:33

임직원 20명 서울 은평구 소재 ‘꿈나무마을 연두꿈터’ 방문 청소 도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사장 요스 라우어리어) 임직원은 지난 2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꿈나무마을 연두꿈터'를 찾아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한 연두꿈터는 회사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이다. 베이비 박스에 담겨 있는 아기와 일반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동들의 양육과 성장을 돕는 보육기관이다.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명은 보육 교사를 돕고 유모차를 비롯한 집기 소독과 창고정리 등 환경 미화에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곳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두 팔로 안아 품고 있으면 마음까지 훈훈해지고 위안을 받는 것 같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회사에서 연중 상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로 제공하는 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에 맞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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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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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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