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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 천사랑봉사단, 분교 방과후 교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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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0, 2016, 14:07:39

충남 태안 소원초 의항분교에 인테리어 등 지원..지난 2010년부터 6년째 지속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부생명의 천사랑봉사단은 지난 18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소원초 의항분교에서 ‘제 14호 천사랑 방과후교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사랑 방과후교실 지원사업은 분교 어린이들의 교육문화적 혜택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교실의 인테리어와 교육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12월 강원도 홍천 항곡분교에서 제1호 천사랑 방과후교실을 개관해 6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천사랑봉사단 본점 직원들과 영업현장의 관리자와 설계사들이 직접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분교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려보냈다.  


한편, 올해 천사랑분교 지원사업은 소원초 의항분교를 포함한 녹동초 시산분교(제15호), 현경초 해운분교(제16호), 수정초 삼가분교(제17호)까지 총 4개 분교의 방과후교실을 지원했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천사랑봉사단은 소중한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방과후교실 지원사업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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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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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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