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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경험톤’ 개최…"임직원 AI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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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5, 2023, 10:04:19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강연과 워크샵 세션으로 구성
오는 6월 사내 해커톤 진행 예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사내 지식 교류 및 AI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카카오는 임직원들이 초거대 AI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나누는 '2023 AI 경험톤'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2023 AI 경험톤'은 5월 11일 까지 진행하는 'AI week'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2023 AI 경험톤'은 강연과 워크샵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생성 AI와 관련한 '외부 연사 강연' ▲GPT 활용 방법과 업무 활용 사례를 나누는 '카카오 크루 강연' ▲직접 학습한 내용을 실습하며 최신 기술을 체감하는 '워크샵 세션' 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외부 연사 강연은 25일부터 4일간 이루어집니다. 다섯 명의 외부 연사가 GPT 등장의 의미와 기술적 한계, 초거대 언어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카카오 크루의 강연은 5월 3일부터 시작됩니다. GPT 활용 방법을 개발자들 사이에서의 공유가 아니라 전사 차원으로 전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는 '경험톤'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 사내 해커톤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의 지식 교류를 촉진하며 AI 연구 환경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최근 생성 AI를 포함한 AI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집중되면서, 사내 우수 인력들이 이에 관심있는 카카오 크루들에게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카카오 내 AI를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공개를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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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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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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