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rsonnel 인사·부고

[인사] 금융감독원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14, 2022, 13:12: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박지선 ▲금융시장안정국장 정우현 ▲생명보험검사국장 윤영준 ▲은행검사1국장 박충현 ▲은행검사2국장 백규정 ▲은행검사3국장 김정렬 ▲외환감독국장 이진 ▲저축은행검사국장 이현석 ▲기업공시국장 안승근 ▲기획조사국장 고영집 ▲회계감리1국장 윤정숙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이영로 ▲금융상품심사분석국장 김범수 ▲금융교육국장 이상아 ▲분쟁조정1국장 구본경 ▲분쟁조정3국장 황승기 ▲감사실 국장 양진호 ▲대구경북지원장 윤덕진 ▲광주전남지원장 조철 ▲대전충남지원장 김명철 ▲인천지원장 박형준 ▲경남지원장 박중수 ▲강릉지원장 엄일용 ▲뉴욕사무소장 박용호 ▲런던사무소장 이훈

 

◇국실장 직위부여

▲총무국장 서영일 ▲공보실 국장 이태호 ▲국제업무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이준교 ▲정보화전략국장 진태종 ▲법무실 국장 김욱배 ▲디지털금융혁신국장 김부곤 ▲금융데이터실장 김충진 ▲자금세탁방지실장 이재석 ▲보험감독국장 문형진 ▲손해보험검사국장 원희정 ▲보험리스크제도실장 정해석 ▲상호금융국장 정미선 ▲여신금융검사국장 이호진 ▲금융투자검사국장 김진석 ▲자산운용검사국장 김형순 ▲펀드신속심사실장 민봉기 ▲공시심사실장 오상완 ▲특별조사국장 한재혁 ▲회계감리2국장 이목희 ▲감사인감리실장 김택주 ▲민생금융국장 이명규 ▲연금감독실장 김봉균 ▲포용금융실장 허진철 ▲금융사기전담대응단 실장 임정환 ▲부산울산지원장 양진태 ▲제주지원장 유진혁 ▲전북지원장 유현석 ▲강원지원장 한홍규 ▲충북지원장 석준원 ▲북경사무소장 정관성 ▲하노이사무소장 박종춘

 

◇국실장 유임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김성욱 ▲비서실장 한구 ▲안전관리실장 백승필 ▲감독총괄국장 이창운 ▲제재심의국장 서재완 ▲IT검사국장 장성옥 ▲금융그룹감독실장 김형원 ▲보험영업검사실장 김금태 ▲은행감독국장 김준환 ▲신용감독국장 홍석린 ▲저축은행감독국장 이길성 ▲여신금융감독국장 이종오 ▲자본시장 감독국장 황선오 ▲자산운용감독국장 최강석 ▲자본시장조사국장 이승우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 권영발 ▲회계관리국장 김철호 ▲금융민원총괄국장 서정보 ▲분쟁조정2국장 이무열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조정석 ▲감찰실 국장 이주현 ▲동경사무소장 민경찬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채문석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MG손보 결국 영업정지…모든 계약 5대 손보사로 이전

MG손보 결국 영업정지…모든 계약 5대 손보사로 이전

2025.05.14 16:52: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에 대한 신규영업 정지처분을 시작으로 정리절차를 본격 추진합니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에 적극 동조하면서 '가교보험사'를 활용한 '계약이전'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열린 제9차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대해 신규 보험계약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일부정지 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정지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6개월입니다. 이 기간 신규 보험계약 체결과 기존 보험계약 내용변경은 정지됩니다. 다만 MG손보는 보험료 수령, 보험금 지급 등 기존 보험계약 유지·관리 업무는 종전과 동일하게 수행하며 기존 MG손보 계약자의 지위도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MG손보 정리작업은 MG손보 보유 보험계약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 과정에서 보험계약의 복잡성으로 전산통합 등 계약이전 준비까지 1년이상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G손보 보유 보험계약은 3월말 기준 151만건에 달하며 이 중 90% 가량이 질병, 상해보험 등 조건이 복잡한 장기보험상품으로 구성돼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합니다. 계약이전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기존 보험계약 유지·관리가 필요한 만큼 예금보험공사가 가교보험사를 설립하고 한시적으로 보험계약을 가교보험사로 이전·관리하는 방안이 채택된 배경입니다. 금융위는 "가교보험사를 활용한 계약이전은 다른 대안에 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1차정리(가교보험사로 이전)를 마무리할 수 있다"며 "계약을 인수해야 하는 보험사들 입장에서도 계약이전을 위한 여러 합의에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계약이전 참여부담이 다소 경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대 손해보험사는 MG손보 청·파산이 이뤄질 경우 보험산업 신뢰가 크게 저하되는 등 업계 전반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자율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계약이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가교보험사의 목적은 5개 손보사로 계약이전을 준비하는 것이므로 예금보험공사와 5개 손보사가 가교보험사 임직원 추천, 파견, 경영방침을 공동 결정합니다. 예금보험공사와 손보사들은 이달하순 '공동경영협의회'를 열어 가교보험사 설립·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MG손보 정리는 MG손보 보험계약자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보험계약자는 개인 121만명, 법인 1만개사입니다. MG손보 보험계약자가 보유한 보험계약은 보장내용, 만기 등 조건변경 없이 가교보험사로 이전되며 5대 손보사로 최종 이전 역시 조건변경 없이 진행되므로 현재 보장내용 등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금융당국은 강조합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2~3분기 중 가교보험사로 1차 계약이전, 2026년 4분기 중 최종 계약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신규영업정지 처분 이후 가교보험사가 정상운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금융위, 금감원, 예보 등 관계기관 중심으로 MG손보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가동할 것"이라며 "MG손보 보험계약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설립된 MG손보는 2018~2022년중 경영개선 권고·요구·명령을 받았지만 이행하지 못했고 그 결과 2022년 4월 금융위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금융위는 그간 MG손보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3년동안 영업정지처분을 유예했습니다. 수차례 공개매각 시도에도 적합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매각은 무산됐고 그 사이 MG손보의 건전성 지표 등 경영상태는 지속적으로 악화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