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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生, 1일부터 암·종신보험 신상품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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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30, 2016, 13:03:55

암보험, 100세 비갱신형..일반암 진단 최대 5천만원
'토탈케어서비스 부가' 어린이보험 등 개정 상품 30종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1일 신상품 2종과 개정상품 30여 종을 쏟아낸다. 신상품에 암보험과 종신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비갱신형 암보험을 비롯해 어린이 토탈케어서비스가 부가된 어린이보험 등 새로운 상품과 개정 상품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인 비갱신형 암보험인 백세든든NH암보험(무배당)은 20~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40세 여자, 순수보장형, 주계약 1000만원 가입 기준으로 보험료는 3만4700원이다.


같은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때 2000만원(고액암 4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유방암과 남녀생식기암은 600만원, 갑상선암 등 소액암은 200만원의 진단 자금이 보장된다. 암으로 사망할 경우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중증치매, 장기간병 등도 보험료 변동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2종(건강관리형)으로 가입하면, 80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암에 걸리지 않고 생존할 경우 건강관리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암완치생활자금특약(갱신형,무배당)에 가입하면 주요암 진단 이후 생존 때 최대 5년 동안 매년 2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의 생활자금을 해당일에 지급한다.


아이행복NH어린이보험(무)은 주계약 2500만원 이상 가입자들에게 ‘맘e든든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연중 24시간 건강상담 ▲부모와 자녀 Dual Mobile App(업계 최초)을 통한 자녀안심지킴이 ▲질병별 전문병원 안내-예약대행-간호사 방문서비스 등이 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보험업 규제 완화에 따라 상품이 곧 무기가 되는 시장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NH농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시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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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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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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