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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시멘틱 에러’ 등 9편 해외 OTT 유통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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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1, 2022, 10:05:17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9편 해외 유통 나서
'시맨틱 에러', '좋좋소', '최종병기 앨리스' 등 해외 OTT 공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시멘틱 에러'와 '좋좋소' 등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해외 배급이 한층 강화됩니다.  

 

KT알파는 왓챠의 오리지널 콘텐츠 해외 유통을 담당하는 공식 배급사로서, 북미와 유럽, 대만, 동남아 등 해외 다수 지역의 글로벌 OTT에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KT알파가 해외 유통 권리를 확보한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드라마 '시맨틱 에러', '좋좋소 시즌4~5'  영화 '언프레임드', 예능 '더블 트러블'과 '조인 마이 테이블', 등 총 9편입니다. 이 중 '시맨틱 에러'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 6개 채널을 통해 약 85개국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나머지 작품도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맨틱 에러(Semantic Error)'는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지난 2월 첫 공개 후 왓챠 시청 순위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태국,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서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한 언급량이 110만 건을 넘어서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좋좋소’는 중소기업에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에 대한 디테일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4~5가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됐으며 지난 4월 한국 웹 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비경쟁 부분에 초청 받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가 손꼽힙니다.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조직에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액션 로맨스 작품입니다. 2019년 천만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오는 17일 열리는 프랑스 칸 콘텐츠 마켓에서 KT알파의 메인작으로 나섭니다.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장 김형만 상무는 "KT알파가 보유한 콘텐츠 유통 역량을 발휘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OTT 사업자 대상으로 글로벌 배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영화뿐만 아니라 K-POP, 웹 드라마, 예능, 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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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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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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