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하나은행, 30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관리 서비스 오픈

URL복사

Tuesday, May 03, 2022, 14:05:23

VVIP용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서비스
자산증식·승계 등 관련 고객별 전문가 자문단 제공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하나은행은 300억원 이상 자산을 가진 초고액 자산가의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서비스를 출시하고 ‘Club1(클럽원) PB센터’와 ‘클럽원 한남 PB센터’에 부속센터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는 전통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와 신탁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리빙트러스트’를 결합해 만든 VVIP서비스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PB채널 ‘클럽원’을 통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대상은 자산 규모 300억원 이상인 초고액 자산가·가문입니다. 하나은행은 해당 서비스의 고객에게 ▲자산 증식 ▲가업 유지와 승계 ▲자산의 안정적 이전(상속)과 승계 ▲사회공헌과 봉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하나은행은 ‘라이프케어 전담팀’을 통해 ▲자녀 교육·결혼 ▲가족 모임·여행 준비 등 비재무적 수요도 관리합니다. 이밖에 PB·리빙트러스트 컨설턴트·법률·세무(회계)·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자문단’을 고객별로 운영하고, 자문단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클럽원 PB센터와 클럽원 한남 PB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일반 PB센터·골드클럽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이 서비스는 향후 대한민국 대표 VVIP 가문에 대한 금융자문뿐 아니라 가업승계와 사회공헌까지 고려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