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GS25가 올 여름을 겨냥해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아이스음료를 선보인다.
GS25는 세계적인 팝아트 디자이너 ‘로메로브리토’(이하 브리토)와 손잡고, 그의 작품을 아이스음료 패키지에 담은 ‘로메로브리토 아이스음료’(이하 브리토아이스음료)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S25가 선보이는 브리토아이스음료는 총 14종. 아메리카노(스위트, 블랙), 헤이즐넛, 카라멜마끼아또, 아이스카페라떼, 에이드(블루베리, 블루레몬, 자몽), 복숭아아이스티 등 9종을 우선 출시 후 다양한 맛과 대용량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지역의 아라비카100 원두 추출액을 사용해 풍부한 커피의 풍미를 살렸다.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아이스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아또와 실제 과즙을 첨가한 에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뜰한 고품질 아이스음료를 제공한다.
브리토는 앱솔루트, 펩시콜라, 볼보, 아우디, 벤틀리, 포르쉐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던 작가. GS25는 그의 작품을 아이스음료 패키지로 제작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아이스음료 MD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커피와 에이드류를 먼저 선보인 후 생과일의 풍미와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음료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토는 일상적인 소재와 대중적 이미지를 강렬한 색감과 대담한 구도로 풀어내는 세계적인 팝아트 디자이다. 그의 작품은 삶을 즐기고 사랑하는 유쾌한 에너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