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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재산 64억 이상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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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6, 2021, 16:11:41

방배동 단독주택 40.6억 등.
4년 반 만에 24억 원 늘어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64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11월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자료에 따르면 정 원장은 본인·배우자·자녀 등의 재산으로 총 64억 6886만 4000원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2017년 3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약 40억 6200만 원을 신고한 후 4년 반 동안 24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정 원장의 주요 재산 내역은 ▲건물 40억 6200만 원 ▲토지 2억 985만 5000원 ▲예금 19억 4700만 9000원 등입니다.

 

정 원장은 본인·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단독주택(대지 488.40㎡, 건물 289.10㎡)을 보유해 40억 62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본인 명의의 경북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토지로 2억 985만 5000원을 신고했습니다.

 

정 원장이 신고한 예금은 본인 명의 10억 2208만 8000원, 배우자 8억 9383만 3000원, 장남 10만 원, 장녀 3098만 8000원 등입니다. 이외에 배우자 명의 자동차 5000만 원, 본인 명의 채권 2억 원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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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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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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