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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최대 8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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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8, 2021, 13:11:41

12월 5일까지 연극·뮤지컬·전시 등 예매 시 할인 혜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대표 하송)는 12월 5일까지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온·오프라인 공연과 미술 전시 관람 티켓 예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위원회·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합니다. 이 기간 공연 관람료 쿠폰 ‘소소티켓(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으로 1만원 이상 예매한 이용자에게 티켓당 8000원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위메프가 추천하는 공연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멸화군’ ▲어린이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6 흔들흔들 댄스파티(온라인)’ ▲연극 ‘쉬어매드니스’ ▲클래식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Ⅲ 신창용&김동현 듀오’ 등입니다.

 

특히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은 다음달 3~4일 위메프 고객만 예매할 수 있는 ‘위메프 컬처데이’로 준비했습니다. 해당 티켓을 예매한 위메프 고객은 출연 배우 무대인사와 공연 당일 특별한 이벤트 등의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8일 뮤지컬 ‘멸화군’ 공연은 ‘위멮데이’로 열립니다. 위멮데이는 ‘나만의 연뮤가이드, 위메프’라는 슬로건으로 연극∙뮤지컬에 관심이 큰 고객을 타깃으로 한 공연 행사입니다. 위메프 고객 단독 관람, 특별 티켓가격 구성, 출연배우 무대인사 및 공연 당일 행사 등을 진행합니다.
 

또 미술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5000원 권 3매·3000원 권 1매)도 제공합니다. 주요 전시는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1 ▲아이뮤지엄 디지털명화 ‘색채의 마술사 : 앙리마티스’ 기흥 ▲반고흐 빌리지전 군산 등입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공연·티켓 예약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176%나 증가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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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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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2025.05.12 14:28:3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이 1분기 호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이익 471억원보다 약 3.4배(238.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했습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이마트는 1분기 호실적이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원가 절감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선보인 할인 행사 '가격파괴 선언'과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호응과 재방문으로 이어졌고,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전략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올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문현, 용산, 목동점 또한 각 35%, 11%, 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할인점 부문 1분기 고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7%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레이더스 1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하며 이마트 실적 개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3%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월 문을 연 마곡점은 개점 직후 3일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매출이 3.7% 증가한 76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매출이 3586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줄었지만 원가절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마트24는 매출이 4658억원으로 8.9% 감소했습니다. 노브랜드 연계 매장 확대와 효율 중심의 신규 출점을 통해 영업손실은 1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를 27억원 줄였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속적인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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