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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기존 상품보다 17.6% 싸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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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8, 2015, 11:12:50

‘車보험 1사 3가격’ CM 상품 업계 첫 출시..다이텍트 사이트서 구매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1() 3가격제를 발빠르게 도입, 시장 선점에 나섰다.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 다모아 출시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CM)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www.lottehowmuch.com)’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트에서는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운전자·연금·저축·여행자 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상품을 중심으로PC와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업계 처음으로 TM보다 저렴한 CM 상품을 출시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전용(CM) 상품은 판매수수료가 없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보험 대비 평균 17.6% 저렴하게 설계됐다.

 

PC와 모바일에서 24시간 보험 가입 및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것은 기본. 한 페이지 내에서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는 스피드 간단견적등 고객편익 중심의 화면 구성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화형 아바타를 도입해 실제 상담원과 대화하듯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보험 가입시 고객 친숙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가격이 중요한 경우와 보장이 중요한 경우를 고려해 5단계 맞춤 견적도 서비스한다.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1월 중순 예정)을 통해서도 보험 가입 및 다양한 보상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보험가입 계약관리 사고접수 긴급출동 보상처리조회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통한 협력공장 찾기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백진현 롯데손보 다이렉트 영업팀 팀장은 고객입장에서 최대한 쉽고(Simple), 빠르고(Speedy), 놀라운(Surprising) 3S 컨셉의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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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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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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