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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양파·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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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2, 2015, 11:11:29

복숭아·자두·매실 등 농작물지해보험 14종도 판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이달부터 양파’, ‘포도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올해 6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양파의 가입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함평, 무안, 익산, 창녕, 합천 등 5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포도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상주, 영주, 영천, 화성, 영동 등의 시범지역에서 가입 가능하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양파의 대표종인 중만생종의 경우 2012, 2013년에는 800원대를 유지하다 2014년에 수확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가격이 300원대까지 폭락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농업수입보장보험 출시는 갑작스런 수입 감소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에 복숭아, 자두, 매실, 양파, 복분자, 오디, 느타리버섯, 인삼, 양파, 포도, 사과, , 단감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도 판매한다.

     

특히 사과’, ‘’, ‘단감은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다음해 2,3월 보다 빠른 이 시기에 가입하면 겨울철 언 피해, 봄철 냉해 등 열매솎기 전의 자연재해를 포함해 모든 자연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양파’, ‘포도는 시범지역에 한해 농업수입보장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중 선택 가입 가능하다. 

 

아울러 포도, 매실, 오디는 농가가 부담하는 자기부담비율을 기존 20%, 30%형에 10%, 15%형을 추가로 도입해 농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기부담비율은 보험금 산정시 전체 피해액에서 농가가 부담하는 비율이다.

 

농업수입보장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30% 수준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가입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를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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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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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2025.05.27 09:27:4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입니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7월 25일 즈음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전역에서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 4개를 새로 출시하는 등 40% 이상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업계는 셀트리온의 이번 무상증자를 최근 저평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 재개 이후 관세 이슈 등 외부 수급 요인에 따라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게 내재 가치 이하로 평가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만큼 시장의 신뢰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 실현 방안으로 추진한다는 분석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전한 기업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장 왜곡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설비투자비용 등을 제외한 상각전영업이익의 30% 이상을 환원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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