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동양생명, 고액자산가 대상 정기보험 출시

URL복사

Wednesday, June 16, 2021, 15:06:17

16일부터 ‘경영인정기보험’ 출시..유연한 자금운영 가능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동양생명이 사망보장에 상속세 증가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경영인·전문직 종사자 등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경영자(CEO) 유고시 사망보험금을 통해 대출 상환 등 법인의 긴급자금으로 활용하거나 유가족의 생활자금,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한 상품인데요. 기존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가입 10년 이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일정 비율(5·10·15·20% 중 선택)로 증가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험금의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보증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해지환급금미보증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정기보험에 추가납입 기능을 더해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추가 납입한 보험료를 중도인출 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습니다. 또 퇴직 후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 형태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자금 또는 상속세 재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보험을 장기간 유지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더해주는 유지보너스와 가산보험금, 추가납입적립금 재원으로 구성된 플러스보험금 기능을 통해 추가적인 보장도 제공합니다. 플러스보험금은 보험 계약 만료 후 플러스보장계약으로 자동 전환돼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만기, 100세 만기형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재해로 인해 50%이상 장해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됩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설계해 경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안정성을 더하고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