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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 걸리면 보장받고, 안 걸리면 돌려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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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2, 2015, 16:06:30

현대라이프, ZERO MAX 암 보험.."보장과 환급을 동시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에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받다가 은퇴 무렵 암에 걸리지 않았을 때에는 돌려받는 현대라이프생명의 보험이 호응을 받고 있다.

 

22일 현대라이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 ZERO MAX 암 보험을 통해 치료비가 많이 필요한 고액 암의 범위를 7개까지 확대, 경제적 부담이 큰 암 보장을 강화했다.

 

이 보험은 백혈병·간암·췌장암·식도암 등의 고액암을 진단받을 경우 최고 7500만원을 보장해 준다. 일반암으로 사망할 경우에는 45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2250만원 기준).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 60세까지며, 보장기간은 10년 만기 또는 20년 만기로 선택가능하다. 가입금액은 750만원부터 2250만원까지다.


월 보험료는 35세 남성 기준 20년 보장, 20년 납입, 가입금액 2250만원, 통합보장형으로 가입하면 5850원이다. 비갱신형 보험으로 보장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은 없다.

 

만기까지 생존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환급받는 만기환급형 상품이다. 환급금은 만기시점에서 성인질병을 위한 건강보험에 가입하거나 생활자금으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암과 같은 중대질병이 발생할 경우 치료비는 물론 치료기간 동안 소득공백으로 인한 생활자금까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현대라이프 ZERO MAX 암 보험은 고액의 고액의 진단자금을 준비하는 데 알맞은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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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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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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