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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보장과 보험료, 직접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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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8, 2015, 11:06:26

삼성생명, ‘나만의 선택 보장보험’ 판매..39종류의 다양한 특약 갖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꼭 필요한 보장은 물론 보험료도 내가 직접 설계한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들을 선택하고, 만기 때 환급금 규모에 따라 자유로운 보험료 설계가 가능한 나만의 선택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나만의 선택 보장보험은 기존에 판매했던 자유설계보장보험의 기본적인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자체 개발한 새로운 특약을 추가하면서 보장의 폭이 확대됐다.

 

실제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재해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하고, 나머지 보장은 사망보장 15, 장해보장 7, 진단보장 6, 치료관련 11종 등 총 39종의 선택 특약들로 구성돼 있다.

 

이중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특약은 15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각각 5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상품에서는 재해사망시 유가족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재해사망연금특약, 여성 전용인 여성특정질병 입원특약, 강력범죄로 인한 사망·상해를 보장하는 강력범죄상해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들이 추가되거나 보강됐다.

 

나만의 선택 보장보험은 자유로운 보험료의 선택은 물론 보험료 납입기간과 보험기간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우선 보험료는 만기에 돌려받는 만기환급금의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데, 고객이 가입시에 만기환급금의 비율을 전체 납입보험료의 0 ~ 100% 범위에서 선택하면 이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같은 보장이라도 만기환급금의 비율을 높게 하면 매월 내는 보험료는 올라가고, 만기환급금의 비율을 낮추면 보험료는 내려간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20년까지 5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일정 기간을 보장하는 15, 20년 만기형과 장기간 보장을 원하는 경우는 80, 100세 만기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들은 다양한 특약 선택, 보험료 수준, 보험기간, 보험료 납입기간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경제적 여건에 맞는 자신만을 위한 상품 설계가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이밖에 삼성생명 나만의 선택보장보험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특약과 편의성이 높은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일례로 보험 가입 후 일정 시점에서 보장을 종료나 감액해 해지환급금의 전체나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플러스연금전환특약보험료 납입도중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됐을 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실손특약은 제외) 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등도 갖추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나만의 선택보장보험은 보장은 물론 보험료 까지 모두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자신만을 위한 맞춤형 보험이라며 다양한 선택특약을 활용한다면 1건 가입으로도 사망, 장해, 질병 등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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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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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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