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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너들 "오늘은 경제 선생님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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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15, 11:05:55

푸르덴셜생명 LP, 전국 보육원과 방과 후 아카데미 방문해 교육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5, ‘어린이경제교실강사교육을 받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가르친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들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서게 되는 것.

 


이에 앞서 지난 13일 라이프플래너들은 어린이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어린이 경제교실 강사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보육원과 방과 후 아카데미 50여 곳을 방문한다.

 

올해 어린이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할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은 총 113명이다. 1000여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초등학교, 보육원, 방카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하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며 지난 2007년 시작했다.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 각종 경제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배우도록 했다. 현재까지 전국 537곳에서 교육이 진행됐는데, 1759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15074명이 참여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길러주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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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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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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