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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금융보험 뮤지컬 ‘캡틴 가디언’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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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03, 2015, 12:05:48

생보사회공헌위원회, 5일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서 열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어린이 금융보험 뮤지컬 캡틴 가디언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육영재단은 5일부터 58일까지 4일간 콘서트, 탐험교실, 음악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5년 대한민국 어린이축제(푸른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중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어린이 금융보험 뮤지컬 <캡틴 가디언>이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청소년 금융보험 뮤지컬과 함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뮤지컬은 슬기와 주노라는 말썽쟁이 친구들이 비행선장인 캡틴 가디언과의 여행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경제·금융보험의 필요성 남을 위한 배려와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배움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뮤지컬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초등학교에서 약 240회 공연돼 약 61322명이 관람했다. 전문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노래, 풍부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위험관리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보험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초점을 맞췄다, 마술과 난타가 신나게 펼쳐지는 가운데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고 극중 역할을 체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전국 학교 방문교육, 교사대상 직무연수 실시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보험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서울 광화문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오픈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금융보험 체험학습 공간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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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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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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