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olicy 정책

금융위 “혁신기업 보다 쉽게 상장”...상장·인수제도 정비

URL복사

Tuesday, July 21, 2020, 13:07:31

“증권사, 책임성 바탕 IPO 업무수행”
이달 저신용회사채·CP 매입기구 지원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상장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기업이 지금보다 쉽게 증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증권시장 활성화 추진을 언급하며 상장·인수제도를 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손 부위원장은 "혁신기업들이 증시에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상장제도 진입요건을 미래성장성 위주로 개편하겠다"며 "증권사가 전문성·책임성을 바탕으로 IPO 업무를 수행하도록 상장·인수제도도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자본시장의 안정성이 실물경제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 내로 저신용등급 회사채·CP 매입기구와 기산산업 협력업체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혁신기업·산업육성을 위한 '혁신기업 1000' 1차 선정도 마무리합니다.

 

한편 금융위는 이번 회의에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기업 안정화방안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등의 준비·집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배너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