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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신종 코로나 영향에 실적 위축 전망...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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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30, 2020, 07:01:37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유안타증권은 30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권에 있어 올해 상반기 실적 위축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를 166만 4000원에서 150만 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G생활건강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19% 오른 2조 133억원, 14% 상승한 241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특히 중국에서 브랜드 후의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대중국 수요에 힘입어 2019년 이 브랜드 매출은 2조 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외부 변수가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현지 소비 위축, 따이공 활동 위축, 중국인 인바운드 급감이 예상된다”며 “아직 감염증에 의한 확진자와 자망자가 확대 중인 만큼 1분기 실적 위축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춘절 연휴가 마무리되는 2월 초부터 실질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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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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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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