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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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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6, 2019, 09:12:56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은행 본부장 인사

 

◇영업본부

 

▶성북동대문 박구진 ▶인천 김춘경 ▶대전충청남부 이재후 ▶충청북부 이기홍 ▶부산경남동부 이성호 ▶경남 장창엽 ▶대구경북서부 이재동

 

◇기업영업본부

 

▶강남 박준보 ▶여의도 기동호 ▶미래 이기조

 

◇본부부서

 

▶개인그룹 박승재 ▶개인그룹 서승종 ▶개인그룹 오재일 ▶고객센터 송현주 ▶부동산금융부 심기우 ▶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 ▶외환업무센터 류형진 ▶프로젝트금융부 임인곤 ▶인사부(지주사파견) 김건호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IT기획부 김백수 ▶대기업심사부 김범석 ▶리스크총괄부 박장근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조병열

 

▲이동

 

◇영업본부

 

▶강남1 전주이 ▶강남2 황규순 ▶강북 안홍주 ▶관악동작 성윤제 ▶광진성동 김창현 ▶본점영업부 이상철 ▶서초 김인수 ▶송파 안병국 ▶영등포 김혜숙 ▶종로 김인응 ▶경기중부 송대영 ▶경기서부 최연국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중견기업전략 최성욱

 

◇기업영업본부

 

▶본점1 김응철 ▶삼성 윤익준 ▶트윈타워 박시완 ▶중앙 이문석 ▶남대문 이호영

 

◇본부부서

 

▶수신업무센터 김백철 ▶디지털금융그룹 신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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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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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송치홍 교수팀, 감귤 해충 세균 속 세계 최초 관형 구조 발견

부산대 송치홍 교수팀, 감귤 해충 세균 속 세계 최초 관형 구조 발견

2025.09.24 17:01:12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송치홍 교수 연구팀이 일본 공동연구진과 함께 감귤 해충 속 세균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적 없는 독특한 관형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18일 송치홍 의과대학 융합의과학과 교수팀이 일본 토요하시기술과학대, 생리학연구소, 고베대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감귤 해충 ‘귤나무이’ 속 세균 프로프텔라 내부에서 길이가 수십 마이크로미터에 달하는 관형 구조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귤나무이는 아시아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감귤류 재배에 큰 피해를 주는 대표적 해충으로, 공생 세균인 프로프텔라는 독성 화합물을 합성해 해충의 천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팀이 발견한 관형 구조는 프로프텔라 세포 내부에서 확인됐습니다. 정밀한 3차원 전자현미경 분석 결과, 이 구조는 리보솜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단백질 합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한 세포 뼈대를 이루고 물질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등 다기능을 수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성과는 세균이 단순한 생명체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서는 발견으로, 생물 진화 연구에서 세포 구조 발달 과정을 규명하는 데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귤나무이를 겨냥한 선택적 방제 전략에도 활용 가능성이 커 농업 현장에서 감귤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치홍 교수는 “이번 발견은 세계 최초로 세균 내에서 보고된 구조라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크다”며 “생명과학 연구뿐 아니라 농업 실무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npj Imaging' 9월 18일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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