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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스코리아, 공모전 통해 ‘푸라닭’ 가맹점 상생 경영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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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5, 2019, 17:12:58

디자인·홍보·메뉴·운영 노하우·동반 성장 부문 등
가맹점 사장님·직원·아르바이트생 등 적극 참여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독특한 패키지와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푸라닭’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생 경영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아이더스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푸라닭’은 가맹점 대상의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푸라닭은 지난 9월부터 전국 푸라닭 가맹점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공모전 주제는 디자인·홍보·메뉴·운영 노하우·동반 성장 부문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선 가맹점 사장님·직원·아르바이트생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경쟁했습니다.

 

심사 결과, 홍보 부문에선 대구지산점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경북신도청점과 부산괴정점이 받았습니다. 이어 신천점·아산온양1호점·익산부송어양점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푸라닭은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모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푸라닭 측은 “이는 론칭 이후 가맹점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생 경영'과 더불어 '소통 경영'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푸라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들을 매장 운영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소통 창구를 늘려 더 성장해나가는 푸라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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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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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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