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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내년 고성장세로 턴어라운드 기대...‘매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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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7, 2019, 08:11:2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등 3개 신제품 출시효과로 내년에는 고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23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셀트리온은 트룩시마·허쥬마의 미국시장 론칭, 램시마SC 유럽시장 판매와 같은 신제품 출시효과로 순이익이 전년보다 84% 증가한 53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선 연구원은 “지난 6일 발표된 3분기 실적은 내년 고성장세로 턴어라운드 되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 양호한 실적이었다”며 “그러나 다음날 주가는 2.8% 하락했다.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버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국 셀트리온의 주가가 박스권을 뚫기 위해서는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이벤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시장에서 트룩시마의 실제 판매량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거나 유나이티드헬스에 등재됨으로써 미국시장에서 일플렉타의 성장률이 증가할 경우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램시마 SC가 기대 이상 실적을 달성할 경우와 같이 서프라이즈한 실적과 직결될 경우 셀트리온의 밸류에이션은 리레이팅 되면서 주가는 박스권을 뚫고 업사이드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이번 램시마SC 유럽승인을 시작으로 셀트리온은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만한 서프라이즈한 실적 달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가 끝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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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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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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