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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IoT 서비스 연동한 ‘파워 ADAS’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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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1, 2019, 09:04:00

실시간 위치 확인·주행 데이터 분석 등 효율적인 차량 관리로 업무 효율 증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T파워텔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사업에 진출했다.

           

KT파워텔(사장 김윤수)은 차량용 전장(전기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대표 송상희)과 손을 잡고 차량 통합 관제 솔루션 ‘파워 ADA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안전 거리 및 속도 등 위험 요소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파워 ADAS’는 모본의 ‘MDAS-9’ 단말에 KT파워텔의 IoT 서비스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과 주행 데이터 등의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는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비롯해 유류비, 보험료 등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본의 MDAS-9는 국내 제품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전방충돌경고장치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성능규격시험’을 통과했다.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보조사업’의 보조금 지원 대상에 선정된 단말기로, 장착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파워텔은 “올 연말까지 버스·화물차 등 대형차 총 17만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장착이 의무화됐다”며 ”차량 관제까지 지원하는 ‘파워 ADAS’로 업무 효율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워 ADAS 솔루션의 가입과 기타 문의는 KT파워텔 전국 지사 또는 고객센터(전화번호 1588-013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5G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ADAS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무전 서비스와 함께 업무 현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IoT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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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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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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