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은 안좋은 자세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은 척추측만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역 LIG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층만증에 대한 ‘쏙쏙! 바로알자, 척추측만증’ 미니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클래스는 척추측만증으로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척추층만증 최고 명의로 알려진 서승우 고대 구로병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척추측만은 뼈가 굳지 않은 성장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강연에서는 예방과 치료, 운동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튼튼한 척추에 관심 있는 희망자는 누구나 미니클래스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LIG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미니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생활용품을 담은 ‘LIG손해보험 희망백’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추천 LIG손해보험 홍보담당 상무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미니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께 척추건강과 성장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2007년 ‘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총 168명의 아동들에게 수술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6월 말부터는 LIG손해보험 페이스북에서 척추측만증 환아를 돕기 위한 ‘소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