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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장애아동들과 함께 미니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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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9, 2014, 23:05:24

경기도 중증 장애시설 ‘한사랑마을’ 방문해 봉사활동 참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KDB생명(조재홍 사장) 든든봉사단 30여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중증 장애우시설인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우가 생활하고 있다. KDB생명은 5년째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에는 산책과 식사보조·재활훈련 등 일상생활을 함께했다. 또한 오후에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재홍 KDB생명 사장은 보험의 본질이 상부상조와 나눔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 주 업계 최초로 장애인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 연금보험 상품 대비 10% 이상 연금 수령액이 많은 장애인 전용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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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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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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