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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롯데주류 ‘순하리 깔라만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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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4, 2018, 17:09:45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주류 ‘순하리 깔라만시’ 출시= 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순하리 시리즈의 신제품인 ‘순하리 깔라만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순하리 깔라만시’는 알코올 도수 12도에 용량은 360ml 제품으로 ‘깔라만시 과즙’이 들어 있어 깔라만시 특유의 톡 쏘는 새콤함을 즐길 수 있다. (출고가 962.5원)

 

깔라만시는 동남아가 원산지인 열대과일로 감귤, 라임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달짝지근한 신맛이 강해 바로 먹는 것 외에도 각종 요리, 음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레몬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30배나 더 많고 특히 독소 해독 작용(디톡스) 덕에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 롯데주류는 순하리의 ‘날씬하게 맛있는 착한 과일 소주(주세법상 일반증류주)’콘셉트와 깔라만시의 특징이 잘 어울려 ‘순하리 깔라만시’를 개발하게 됐다.

 

CJ제일제당, 냉동밥 라인업 강화…‘비비고 밥’ 4종 출시=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과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외식 맛집에서 자주 먹던 메뉴를 구현했으며,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햄야채볶음밥’은 다른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감자보리밥에는 강원도산 감자와 애호박, 부추,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도 살렸다. 

 

미스터피자, ‘멜로감자’, ‘스윗하구마’ 신제품 피자 2종 출시=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멜로감자’와 ‘스윗하구마’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멜로감자’피자는 부드럽게 으깬 감자와 달달한 에그타르트 무스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프리미엄 피자다. 순수감자와 베이컨, 페퍼로니를 가득 올리고 여기에 향긋한 트리플 치즈소스까지 더해 고소함과 담백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마시멜로 처럼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윗하구마’피자는 순수고구마와 파인애플을 토핑해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피자다. 식이섬유의 왕이라 불리는 고구마와 비타민 가득한 파인애플을 여기에 밀크소스까지 더해 제품명 그대로 스윗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종 모두 레귤러 사이즈 2만 7900원, 라지 사이즈 3만 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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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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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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