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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앞장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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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3, 2014, 23:04:29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9기’ 발대식 진행


[인던뉴스 김철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2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9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발대식에서 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우리가 그리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어 학교폭력·왕따·욕설 등을 퇴치하는데 앞장서 무지개빛 희망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화생명 서지훈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홍보대사 배우 박지빈, 해피프렌즈 9기 단원 360명과 멘토인 대학생 팀장 36명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인천·대전·부산·대구·광주·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60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왕따 예방 캠페인,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봉사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지훈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학교폭력은 정부가 4대악으로 규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사회문제다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 세대의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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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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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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