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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노사가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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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9, 2014, 11:04:32

“화합하는 노사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공헌”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과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급식을 배식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화합하는 노사문화를 실천했다.


장애인지원 사업은 메리츠화재의 주된 나눔 경영의 하나로, 지난2010년부터 하상장애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간 메리츠화재는 명절맞이 11촌 농산물 후원, 장애인 나들이 야외활동 후원, 김장김치 담기 및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도서 발간을 후원할 계획을 세워 나눔 경영의 뜻을 함께 했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메리츠화재는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들의 걱정해결에 많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직원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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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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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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