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B tv 무선 셋톱박스와 이동식 TV를 결합해 하나의 세트처럼 이용할 수 있는 'B tv 무빙'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와이파이 기반 무선 셋톱박스 Smart 3 mini를 이동식 TV에 연결함으로써 집안 어디서든 B tv를 큰 화면으로 이동하며 시청할 수 있는 'B tv 무빙'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 tv 무빙'은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동시에 가입하거나 B tv를 추가로 가입할 경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소정의 고객부담금을 내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무빙' 가입 시 사은품으로 삼성전자가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무빙스타일 M7 라이트'를 제공합니다. 손바닥 크기보다 작은 무선 셋톱박스의 전원을 무빙스타일 후면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B tv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B tv 무빙' 셋톱박스 Smart 3 mini에는 B tv의 콘텐츠를 대화로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AI 에이전트 에이닷을 탑재했으며 C타입 충전식 리모컨도 제공합니다. 'B tv 무빙' 설치 시 SK브로드밴드 서비스매니저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저녁 7시, K리그2 충남아산과 천안의 지역 더비와 수원과 인천의 선두 경쟁을 케이블TV 지역채널 'ch B tv'를 통해 전 권역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올해 4월부터 SK브로드밴드는 K리그2 경기 중 빅매치를 월 1~2경기씩 선정해 'ch B tv'의 K리그2에서 중계 중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5월20일 천안시티FC, 6월 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경기 중계, 스포츠 뉴스 제작, 지역 사회 상생 협력 등 구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은 홈경기 시 전광판, 광고 보드 등을 활용해 SK브로드밴드 채널을 알릴 예정입니다. 14일에는 '지역 더비'로 이목을 끌고 있는 충남아산과 천안 경기를 전 권역 송출합니다. 양 팀이 서로 '천안아산더비' 혹은 '아산천안더비'라 부르며 지역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경기입니다. 15일 수원과 인천의 경기 역시 K리그2 '선두 경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 팀 다 충성도 높은 팬덤을 보유한 만큼 응원 열기 또한 뜨거울 전망입니다. 이번 중계는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별 서포터 1명이 객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레디, 클라이밋, 액션(Ready, Climate,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행사 운영 전반에 탄소중립 원칙을 적용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5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 중입니다. B tv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블루카본: 숨겨진 자연의 힘'을 비롯해 '투 다이 포: 식용색소 이야기', '뒤코뷔, 친환경 대작전!' 등 43편(장편 14편, 단편 29편)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작품들은 6일부터 30일까지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시청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30일까지 해당 작품을 1편, 5편, 10편 이상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0명, 30명, 20명을 추첨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모바일 B tv 앱에 TV 시청 상황을 인식하여 궁금한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AI스마트리모컨' 기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I스마트리모컨은 실시간 및 VOD 시청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AI Feed'에서 즉각 제공합니다. AI Feed는 SNS의 피드처럼 B tv 시청 콘텐츠 및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정보 모음입니다. ‘지금 가장 많이 보는 인기 채널은?’, ‘저 배우 이름이 뭐지?’, ‘비슷한 콘텐츠는 어떤 게 있지?’ 등 다양한 궁금증을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모바일 B tv가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고객이 실시간 채널을 시청하면 현재 인기 있는 채널을 먼저 안내합니다. 만약, 볼 만한 방송을 찾지 못하고 계속 채널을 돌리면 AI가 고객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 채널을 추천해줍니다. 드라마, 예능 등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는 해당 방송의 VOD, 최신 클립 영상 등을 제공하여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홈쇼핑 방송을 볼 때는 상품 정보를 제공하여 모바일로 상품을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객이 VOD를 시청할 경우에는 콘텐츠 상세 정보를 제공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IPTV 3사가 최대 9일 간의 설 연휴를 활용해 프로그램 및 혜택 강화로 신규 이용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먼저, SK브로드밴드[033630]는 B tv에서 설 연휴 신작 VOD를 구매할 때마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날 영화 정福(복)' 이벤트를 2월2일까지 진행합니다. '위키드', '소방관', '대가족', '아마존 활명수' 등 17편의 인기 영화로 구성됐으며 한 편 구매 시 1100원, 두 편 구매 시 2200원 등 중복 적용 시 최대 66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네 편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최대 3만원)을 증정합니다. 월정액 신규 가입자에게는 B tv+, 지상파, CJ ENM, JTBC, SPOTV, 캐치온 등 B tv 대표 월정액 6종을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때마다 월정액 1개 당 신세계 상품권 3만원(최대 18만원)을 전원 증정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2025 B tv ZEM(잼) 행운 꾸러미' 이벤트도 2월2일까지 진행합니다. '뽀로로 시즌 5~8 전편 소장 패키지'와 '뽀로로 극장판 5종 소장 패키지'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인기 동화 및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로 구성된 '동화 꾸러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는 전국민 대상 영상공모전인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을 서울시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열린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 지난 2020년 시작해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기후위기 등을 다룬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고 17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마을의 변해버린 모습과 사라져가는 기억을 회상하는 단편영화 '사라지는 것들(감독 권민령)'이 차지했고 최우수상 4개 팀, 우수상 4개 팀, 장려상 8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운영 5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의 소통과 지역 내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미디어 활동가 6인(팀)을 표창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들은 B tv의 지역채널 'channel B tv'에서 방영됩니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사업 담당은 "시민들이 ESG 관점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민한 노력이 담긴 수상작들"이라며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생성형AI 캐릭터와 영어로 대화하는 서비스인 B tv ZEM의 '살아있는 영어'에 이미지 생성 기능 'AI드로잉(AI Drawing)'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해당 기능 외에도 한국어와 영어 모두를 알아듣는 한영혼용 음성인식엔진도 적용했습니다. '살아있는 영어'는 집에서 무료로 영어 말하기 학습을 할 수 있는 B tv ZEM의 서비스입니다. AI 원어민 캐릭터 '제플린'과 함께 레벨1부터 4까지 커리큘럼을 통해 파닉스부터 짧은 문장까지 학습이 가능합니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11월 살아있는 영어에 챗GPT 3.5를 적용한 '살아있는영어 프리토킹'을 런칭한 이후 살아있는 영어의 이용자수는 2.1배, 이용건수는 1.7배 증가했습니다. 이후 SK브로드밴드는 제플린을 만든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과 협업하여 IPTV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로 영어 발화 내용을 이미지로 그려주는 'AI드로잉(AI Drawing)' 기능을 이번에 선보였습니다. AI드로잉은 학습자의 레벨에 맞춰 구성돼, 낮은 레벨 학습자는 주어진 문장을 따라 읽으며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문장은 매번 바뀌며, 초등 필수 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가 SK텔레콤[017670]과 협업한 AI 솔루션으로 B tv 키즈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화를 통해 키즈 서비스 B tv ZEM(잼)에 AI 기술을 접목한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 'AI 영어 더빙 동요'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효과적인 AI 콘텐츠들을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는 텍스트 기반의 동화 단행본을 AI가 VOD로 만든 콘텐츠로 SKT가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제작됐습니다. 50페이지 내외 동화책 분량을 4분 남짓 동영상으로 체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동화 속 배경, 등장인물, 대사, 감정 등 이미지와 내용을 학습하고 파인튜닝(미세조정을 통한 성능향상)한 AI 모델로 움직임을 생성해 동영상으로 변환합니다. 특히, SK텔레콤의 AI 파트너사인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LLM) '클로드(Claude)'를 활용해 이야기와 메시지를 AI가 분석, VOD 말미 질문을 건네는 '독후활동' 기능도 제공합니다.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는 이달부터 B tv와 모바일 B tv를 통해 <파닥파닥 해바라기>, <엄마 자판기>,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오는 11월 7일 홍대 T팩토리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하는 '필모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017670]은 지난해부터 배우가 출현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행사 '필모톡'을 열고 있습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현장에서 제공됩니다. 이번 필모톡의 주인공 공유는 <도깨비>, <부산행>, <오징어게임>,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의 영화와 드라마로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입니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오징어게임>시즌2에 연이어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유는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 정원을 연기합니다. 넷플릭스는 B tv의 'OTT홈'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 국내 대부분 OTT 역시 시청 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배우와 관객의 만남 '필모톡: 조진웅'을 10월17일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T팩토리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으로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배우와 관객이 만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필모톡'은 현장에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을 함께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로 17번째 주인공으로 '시그널', '아가씨', '독전',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이 나섭니다. 조진웅은 2016년 제 1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 부문 대상, 2021년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 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통해 연기력과 인기를 인정받았습니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10월 9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필모톡 행사 영상은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과 VOD,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B-siders)'를 통해 11월 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