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국내선,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7% 할인의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국내선 3개, 국제선 22개 등 총 25개 노선입니다. 항공권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제주 1만6900원 ▲일본 5만1200원 ▲대만 5만6200원 ▲중국 5만1200원 ▲베트남 8만4500원 ▲태국 10만2800원이며, 탑승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입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내년 3월 29일까지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약 후, 출발 14일 전까지 수수료없이 날짜·시간을 무제한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가을맞이 임박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나리타, 방콕, LA, 샌프란시스코 등 4개 노선의 임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를 제외한 3개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이 열리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나리타 14만5800원부터 ▲방콕 25만5300원 ▲샌프란시스코 78만300원부터 판매됩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7만5800원 ▲방콕 13만300원 ▲LA 52만8300원 ▲샌프란시스코 49만8300원부터 판매됩니다. 탑승기간의 경우 나리타와 방콕, LA노선은 오는 9월부터 10월이며, 샌프란시스코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임박특가의 탑승기간에는 추석명절이 포함돼 있어 장거리 여행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전했습니다. 구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가을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준비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부산발 국제선 신규 노선 등을 대상으로 8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진에어에서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탑승객에게 운임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월간 프로모션입니다. 이번 달은 부산~나고야, 부산~나리타, 부산~타이베이 등의 신규 취항 및 운항 재개 노선 등으로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입니다. 오는 9월 14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부산~나고야 노선은 매일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됩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9월 14일부터 매일 밤 9시 5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밤 11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됩니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9월 14일부터 부산발 나리타행 오후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해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 현지에 오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0월 26일까지 매일 운항합니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합니다. 이용객은 결제를 진행할 시 진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슈스페(슈퍼 스타 페스타)'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항공 운임 기준 최대 96%까지 할인됩니다. 슈스페는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국제선 13개과 국내선 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원활한 홈페이지 접속을 위해 오는 6일 10시 동남아·대만 노선, 7일 10시 일본 노선, 7일 14시 국내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 1월에 진행한 슈스페 프로모션보다 국제선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졌으며, 특가 규모도 더 클 것"이라며 "회원 전용 프로모션이니, 미리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한 후 오픈 시간에 맞춰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모바일 앱, 웹)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출발 14일 전까지 여정 변경을 몇 번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8월 5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일년에 두 번만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하반기에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노선별 초특가 운임은 정상운임의 최대 94% 할인된 금액이 오픈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 할인금액이 적용됩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전했습니다. 미주 3개노선의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며, 나리타 노선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입니다. 특히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탑승가능일 중 제외기간이 없어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기간의 좌석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비회원일 경우 사전에 회원으로 가입을 해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미스 이벤트는 주요 연휴기간의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어 여행일정을 잡기 편리하다"며 "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연중 최대 특가 운임 프로모션인 2024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16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진마켓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동계 시즌이 시작하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입니다. 진에어는 접속 지연 현상을 완화하고자 서버를 증설하고 지역별로 오픈시점을 다르게 프로모션을 운영합니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및 괌 노선을, 오후 2시부터는 동북아 및 국내선을 오픈합니다. 또한, 해외 출발편도 포함돼 일본, 대만, 마카오 등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도 16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항공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7월부터 10월까지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도 이번 행사에 특별히 포함됐습니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괌 13만3600원 ▲인천~방콕 11만9400원 ▲인천~치앙마이 11만9400원 ▲인천~비엔티안 12만5600원 ▲인천~도쿄(나리타) 8만2200원 ▲인천~오사카 7만1600원 ▲인천~오키나와 9만2200원 ▲부산~방콕 13만9400원 ▲부산~클락 11만4600원 ▲부산~다낭 11만7400원 ▲김포~제주 2만4900원 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2024년 하반기 진마켓 티저페이지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진마켓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입니다. 진에어는 고객들이 사전에 결제 혜택을 확인하고 쿠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날 공개한 티저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미리 발급합니다. 할인쿠폰은 진에어페이 3000원, 하나카드 1만원, 현대카드 2만원, 부가서비스 5000원, 카카오페이 기내식 3000원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진마켓은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프로모션 당일 원활한 접속을 위해 오전 10시에는 동남아와 괌 노선을, 오후 2시에는 동북아와 국내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진마켓에서는 7~10월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을 대상으로도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일자별로 카카오페이 및 네이버페이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세일도 마련했습니다.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돼 특가 항공권에도 별도 비용 추가없이 15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인천~홍콩 노선을 대상으로 한 7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4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진에어의 월간 프로모션입니다. 이번 달은 약 4년 8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홍콩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진에어는 항공 운임의 최대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오는 18일부터 20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는 50%, 21일부터 10월 27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편은 20%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와 함께, 모든 좌석에서 사용 가능한 사전 좌석 지정 2만원 할인 쿠폰을 2매 증정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진에어의 인천~홍콩 노선은 오는 18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됩니다. 인천에서는 매일 오후 10시 20분에, 홍콩에서는 현지시각으로 매일 오전 2시에 출발하며 비행 시간은 약 3시간 반입니다. 진에어 탑승객에게 기본으로 부여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또한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진에어 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3일 오전 10시부터 일본과 국내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항공권 최저 항공 운임은 일본은 9900원, 국내는 1000원입니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의 경우 일본 노선은 ▲인천~도쿄 7만2100원 ▲인천~오사카 5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2900원 ▲인천~삿포로 8만7100원 ▲인천~오키나와 8만7100원부터입니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1만6000원 ▲청주~제주 1만6000원 ▲군산~제주 1만7900원 ▲부산~제주 1만7900원 ▲김포~부산 2만900원부터입니다. 특가 항공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입니다. 특가를 놓쳤을 경우 일본 노선은 할인 운임에서 20% 추가할인을 제공합니다.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를 입력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담없이 일본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선 프로모션도 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26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5개(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입니다. 미주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대상으로 특가 운임이 적용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뉴욕 106만7000원 ▲LA노선 88만7400원 ▲샌프란시스코 86만7400원부터 판매됩니다. 미주노선 탑승기간은 일부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입니다. 방콕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왕복총액 26만8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51만800원부터 판매됩니다. 나리타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18만37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0만37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시작됩니다. 방콕노선과 나리타노선의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일부기간은 제외돼 있습니다. 특가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항공권 구매는 에어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