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다올투자증권은 9일 클래시스에 대해 해외 소모품 매출 호조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클래시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33% 늘어난 504억원, 26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소모품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료 소모품이 소진되며 해외 소모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났다"며 "지난 2022년 국내 슈링크 유니버스 출시 후 소모품 매출 상승 사이클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30% 늘어난 617억원, 301억원으로 추정된다. 해외 매출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4월 브라질 볼뉴머 출시에 따른 신제품 효과와 해외 무료 소모품 소진에 따른 소모품 매출액 증가가 실적 성장에 주효하다"며 "지난 4월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허가를 획득한 볼뉴머는 하반기 파트너사 계약 체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 모멘텀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클래시스는 최근 태국 왈도르프 아스토리아 방콕에서 고주파(RF) 의료기기 '볼뉴머' 론칭쇼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클리닉 130개를 포함해 총 250명의 의사와 70여명의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관심을 보인 유명 체인 클리닉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핵심 고객으로서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태국향 매출이 최근 3개년간 연평균 성장률 63%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내 슈링크 계열 장비의 누적 판매 대수는 1000대를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태국은 볼뉴머 판매 개시로 인한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국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들을 위한 임상 연구와 대규모 유저 미팅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3일 클래시스에 대해 해외 매출 확대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32% 증가한 463억원,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수기임에도 소모품 매출의 증가와 더불어 볼뉴머 매출 증가로 매출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브라질, 태국, 일본 등 중남미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해외매출의 경우 지난 2017년 23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553억원까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해외 매출 확대 및 수출 국가 확대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3분기부터 대만, 호주 등에서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가 개시되면서 내년부터 실적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카트리지 등 소모품 매출이 증가 중에 있는데, 특히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 수요 지속에 따른 유상 카트리지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모품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수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해 국내외 소모품 비중 확대와 판가 상승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66% 증가한 382억원, 1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유니버스 신제품 장비는 본격적인 소모품의 성장이 개시됐다”며 “해외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장비와 소품의 고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2%, 30% 증가한 1706억원, 8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에는 신제품 장비 출시로 영업이익률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에는 소모품 비중 확대와 판가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 5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중국,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임상 개발을 준비하는 단계”라며 “이르면 올해 3분기에는 중국 임상에 대한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18일 클래시스에 대해 올해 신제품 효과로 코로나19 확산 감소로 인한 미용 시술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클래시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3%, 46.9% 증가한 312억원, 160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슈링크 유니버스 국내 출시에 따른 신제품 효과로 장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소모품 매출액도 미용 시술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신제품 효과에 리오프닝 수혜까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클래시스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7%, 20.9% 증가한 639억원, 326억원으로 예상했다. 슈링크 유니버스가 시술시간을 기존 대비 단출한만큼 상반기에 상품성에 기반한 판매 호조를 이어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클래시스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지난 2020년 4분기에는 법인세 약 65억원이 환급돼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이익이 높았으나 지난해 4분기에는 평균 법인세율이 적용된 점이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클래시스는 국내에서 슈링크 유니버스에 대한 대기수요로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울트라포머3 판매가 해외 각국에서 증가했다고 전했다. 슈링크의 글로벌 누적판매대수는 9000대를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연간 매출액이 10억원을 넘어서는 주요 국가가 지난 2020년에 8개 지역에서 지난해에는 12개 지역으로 증가했다”며 “이들 주요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0년 76%에서 지난해 86%로 클래시스 매출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클래시스가 주요 제품과 관련한 임상 자료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글로벌 키닥터들과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웨비나(웹+세미나)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클래시스도 해외 대리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 목적으로 웨비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4차례의 웨비나가 열렸으며 주력 제품인 슈링크뿐만 아니라 클루덤의 아쿠아퓨어도 포함됐다. 특히 슈링크를 이용한 페이스 리프팅 및 스킨리쥬비네이션, 아쿠아퓨어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가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20일에는 'Multiple Applications of Clatuu Alpha'라는 주제로 웨비나가 열리며 클라투 알파 홍보와 함께 사용을 독려했다. 뿐만 아니라 대리점 또는 현지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교육 및 서비스에 대한 부분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고객과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점이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클래시스(214150)는 자사 대표제품인 ‘슈링크’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71% 증가한 811억원, 138% 오른 4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1.3%로 판매 금액 절반 이상이 이익으로 귀속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를 자체 개발·생산·마케팅을 영위하고 있다. 기업연구소를 통해 핵심 기술을 내재화 하고 의사와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회사는 특히 대표 제품인 슈링크가 국내 미용의료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해외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외형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클래시스 IR 담당자는 “슈링크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에스슈링크 등 다양한 카트리지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률도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슈링크와 알파, 슈링크와 울핏 등 자사 제품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성장을 위해 슈링크의 글로벌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